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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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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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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86
  • 등록일2024-01-22
  • - 회기(旗) 인계인수, 선물 증정, 표창장 수여 -   ‘사랑의 나눔’ 플래카드가 중앙에 걸린 봉사회 회장 이취임식장 참석자들은 안미숙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재담과 순발력 게임으로 회의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가 넘쳤다.   지난 20일(토) 오후 5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이하 봉사회)는 BR 생오리(중구 계백로) 2층 식당에서 내빈과 봉사회 회장 및 회원,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한우송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었다.   이날 봉사회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낭독과 봉사원 전원의 서약에 이어서 이기상 전임 회장, 최진호 신임 회장,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이 회기를 받들어 흔들며,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회기(旗) 인계인수가 있었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 대신 선물을 증정했다. 이 전임 회장은 이영자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에게 선물을 증정한 후, 장윤진 회원에게 열정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치하하는 뜻을 담아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은 적십자 500시간 수상자로 오득임, 윤광묵, 이종덕, 유칠성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줬다. 국회의원 표창장은 송일섭, 전영민, 김수한 회원에게 중구협의회 박 회장이 수여하고,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대학생 이순재, 이숙연, 강경아, 안미숙 씨에게는 이기상 전임 회장이 수여했다.   이기상(61) 전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봉사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에 행복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진호(55)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는 것처럼 마음을 열면 행복해집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악보 몰라도 찾아온 실버들 열정, ‘2023 송년 발표회’ 이미지
악보 몰라도 찾아온 실버들 열정, ‘2023 송년 발표회’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79
  • 등록일2023-12-20
  • - 전자올겐 전문학원생 개인별 연주 및 장기 자랑 -   지난 19일(화) 오후 2시, ‘악보를 몰라도 전자올겐 친다’ (대전 중구 동서대로 376) 전자올겐 전문학원(원장 윤한영)은 3층 학원에서 원장 및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해 ‘2023 송년 발표회’를 노경순(90) 학원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2~3년은 족히 배워야 자신의 연주가 ‘멋있다’란 생각이 들게 된다고 말하는 전자올겐학원 윤한영 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인생을 동행해서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동행해서 감사합니다. 2023년 마무리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멋진 새해를 기대하면서 연습했던 곡을 멋지게 완성한다기보다는 배움의 과정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 과정을 즐기면서 연주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발표회의 첫 순서는 개인별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며 13개월째 전자올겐 연주에 매료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사회자 노경순 회장을 비롯한 교회 장로와 전직 교수, 직장 은퇴자, 사업가들은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 본인의 연주 경력과 학원 등록 동기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윤 원장이 3단 전자올겐으로 다가가 축하곡인 ‘크리스마스 메들리’, ‘안동역에서’, ‘홍도야 울지마라’, ‘상하이 트위스트’ 네 곡을 쉼 없이 차례로 연주했다. 참석자들은 학원 원장의 춤 추듯 능숙한 손놀림과 평소 들어왔거나 불러오던 곡조가 학원 가득히 울려 퍼지자, 숨소리 없이 듣다가는 신나는 곡조로 변할 때면 노랫소리에 맞춰 손뼉 치며 흥겨운 표정을 지었다.  참가자 개인별 연주 시간을 5분으로 정해 개인별 연주를 했다. 발표할 순서와 발표곡을 정한 참가자들은 두 줄로 앉은 참석자 앞에 나란히 설치된 2대의 전자올겐 중, 오른쪽 올겐을 사용했다.  학원 원장의 어머니인 신현갑 씨는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교회음악을 연주하자,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윤 원장은 어머니가 연주하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 맞추는 모습을 보이며 흐뭇한 표정으로 어머니를 바라봤다. 학원 등록 후, 다음 날을 맞아 참석했다는 수강생 정해원 씨와 아직 초보로 배우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윤 원장의 도움 반주를 받아 ‘나비야’와 학교 종이 땡땡땡’ 두 곡에 이어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호명하는 순서대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연주했다.  이날 연주는 동요를 시작으로 흘러간 옛노래, 인기 가요, 교회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했다. 참석자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손가락을 보이거나 서툰 연주를 이해해 달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손 엄지손가락을 앞으로 치켜세우며 상대방을 칭찬해 주는 전 한남대 총장 신윤표(84) 박사는 부부가 함께 학원에 나오게 된 동기를 말했다. 그는 악보를 볼 줄 몰라 어려워하면서도 배움의 길로 결심하고 선택한 동기와 ‘악보를 몰라도 전자올겐 친다’ 음악학원에 나오길 잘했다며 음악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구민리포터/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사랑+행복+사랑의 불씨 배달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사랑+행복+사랑의 불씨 배달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76
  • 등록일2023-11-25
  • -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연탄 2000장 손에 손으로 옮기며 나눔 활동 -  적십자봉사회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돼 주는 말은 믿어 주는 사람이 있어, 겸손과 감사로 마음 가득히 은혜를 잊지 않으며 좋은 인연을 전하는 넉넉한 미소와 여유를 느낀다고 했다. 비닐장갑 위에 면장갑을 착용한 봉사자들은 첫 번째로 들어선 수혜자의 막다른 길을 통해 쌓을 곳까진 좁은 통로를 거쳐야 했다.  영하 6도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햇볕이 따뜻한 25일(토) 오전,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상·이하 적십자봉사회)는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전중구 탑골로(산성동) 거주 5세대에 22공탄 2000장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가족, 운반업체 등 15명이 참여해 주말 맞은 봉사자들은 사랑의 불씨인 일명 ‘검은 보석(연탄)’을 손에 손으로 옮기며 배달했다.  부자(父子)가 참여한 길기준(38) 씨는 아들 길하온(6) 어린이와 동행했다. 모자(母子)간의 장윤진(61) 씨는 아들 제민우(34) 씨와 손을 잡고 봉사의 기쁨을 웃음으로 보였다. 여성 봉사회원으로 참가한 오득임(대전우체국 영업과장) 씨와 이영자(서대전우체국) 씨도 남성 봉사회원 못지않게 활동에 앞장섰다.  연간 1000여 장의 연탄이 필요하다는 수혜자 장옥순(83) 씨는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보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하며 연탄 배달이 끝날 때까지 지켜봤다. 일이 모두 끝나자, 여성 봉사자 3명의 손을 잡으며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얼굴 가득 웃었다.  적십자봉사회 이 회장은 30년 넘게 서대전우체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고도 주말엔 봉사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적십자봉사회 한우송(55) 사무국장은 “피우던 담배를 끊고 커피값도 줄여 하루에 5000원씩 월 15만 원 ~ 20만 원을 모아 봉사활동 자재비용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라며 “소개받은 5세대를 사전에 현장 답사한 후, 세대별로 생활 환경을 살펴보며 서로 일정을 협의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현장으로 출발하기 전, 우체국 주차장에 모여 회의를 마치고 오전 10시부터 연탄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은 최소한으로 대수를 줄여 동네가 혼잡할 것을 참작해 최소한의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라고 했다.  봉사회 회원들로부터 일정 회비가 월별과 분기별 금액이 모이면 활동 대상을 소개받아 봉사한다. 연탄은 대전지역에서 구매하지 못해 타지역에서 실어 왔다며 배달을 마친 후, 의약품 및 생필품을 따로 준비해 전달하는 나눔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 충북 유원대학교 한지현(U1 물리치료학과 4학년) 씨가 개인 용돈으로 구입한 파스와 약품을 허리 통증이 심한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봉사회는 서대전우체국의 근무 특성상 알게 된 지역적 어려움을 보면서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열심히 활동한다고 밝혔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2023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회 이미지
2023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회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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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1-11
  • - 중구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 기량 발휘 -  “선수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경기 도중에 다치시면 안 됩니다. 조심하셔서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경기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확성기를 통한 경기 진행 사회자의 음성이 잔디 구장 가득히 울려 퍼졌다.  지난 9일(목) 오전 10시, 중구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에서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오세종 회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체육회 이승현 본부장, 이정희 중구협회장, 이현범 서구협회장, 이흥종 유성구 협회장 및 심판, 선수 100여 명이 참석해 ‘2023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회’를 안동석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은 홍순각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대전시 협회장 대회사와 중구협회장 축사, 중구협회 김주기 선수 및 유성협회 배길순 심판 대표 선서, 우승기 반환, 내빈 시타식, 단체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진행했다.  대전 그라운드골프협회 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화창한 날씨를 맞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시는 구 협회장님과 임원,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대회를 잔치 분위기로 만들도록 힘쓰겠습니다”라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대표를 통해 좋은 의견이나 문제점을 제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각 구 협회장을 대표해서 나온 이 중구협회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라운드골프 회원 여러분! 뵙게 되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 운동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운동은 매우 소중한 운동입니다. 모두 힘내셔서 그라운드골프의 좋음을 주위 분들께 알려,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축사했다.  오후 대회에 참가한 김원배(94) 씨는 “처음 4~5명이 시작한 초창기 멤버입니다. 잠깐 파크골프로 옮겼었으나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가까운 그라운드골프를 지속해서 운동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조 1위로 앞서 나가는 기량을 발휘하면서 차분한 구력을 보였다. 같은 조에 편성된 윤석순(75·e편한세상포레나 A.) 씨는 “아파트 앞 유등천변 걷기를 했는데, 아이들의 권유로 그라운드골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잔디를 밟으며 걷는 운동으로 발에 닿는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회원가입 동기를 말했다.  대회 시작 전, 준비운동과 연습을 하면서 만나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활기차고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오전 경기를 마친 후, 점심시간에 한 신입회원은 식사할 자리를 잡고 도시락을 먹으려던 찰라, 다른 데로 옮겨 달라는 요구에 자리를 옮겨 다니는 촌극을 빚었다며 멋쩍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점수 집계 후, 종합 우승은 중구협회가 차지해 우승기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받았다. 개인전 남자부는 ▲1등 서구 이장완 ▲2등 중구 김주기 ▲3등 서구 이창현, 개인전 여자부는 ▲1등 서구 이양임 ▲2등 중구 최정순 ▲3등 중구 민은희 ▲50m 홀인원상 중구 민은희 ▲장수상은 김원배 선수가 수상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95세 콘서트 여는게 꿈이죠" 이미지
"95세 콘서트 여는게 꿈이죠"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242
  • 등록일2023-11-03
  • - 노경순 조폐동우태평 회장,  매일 전자 피아노 맹연습, 유튜부로 연주 모습도 올려 -   “나요. 121세를 목표로 계획하며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삽니다” 그는 본인의 기대 수명을 말했다.   10월 24일(화) 오후, 중구청정보화 2층 강의실에서 만난 노경순(90·조폐동우태평 회장·중구 목동) 씨를 만났다. 그는 2주 전부터 수강생들 틈에서 SNS(Social Network Service) 제대로 배우기를 비롯해 3주 차, 영상 및 사진 편집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역량 강화 주민 정보화 교육에 푹 빠져 있었다. 음악학원을 오전에 마친 노 회장은 오후 수업을 하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의 홈피를 열어 로그인 후, 학습 일정의 내 교육 창에서 교육 시작과 종료 출결 첵크 순서부터 밟았다.  -스마트폰, PC, 노트북을 늘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시나요? ▲틈틈이 배워 실생활에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PC, 노트북은 손쉽게 다루고 있으나 그 기능을 익힌 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기억에서 본인도 모르게 어둔해집니다. 가능하면 이웃이나 취미 동아리에서 서로 정보룰 공유하며 늘 관심 두고 참여합니다.  -전자올겐 연습을 마치고 수강생들과 식사 나눔 자리도 자주 갖는다고요? ▲매일 오전 출석하는 음악 학원에서 전자올겐 연주는 지난 16일부터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연습곡은 ‘추억의 소야곡’, ‘홍도야 울지마라’, ‘꿈에 본 내 고향’ 3곡입니다. 학원에서 만난 학원생들과는 매우 친숙해져서 정겨운 인사는 물론이고 식사 전후, 식당 카운터로 직행하기 일쑤인 것은 존경받는 박사보다 ‘밥 사’가 더 존경스럽다는 얘기를 들려준 데서 비롯됐거든요.  -전자올겐 연주하는 모습과 노래가 동영상으로 검색된다고요? ▲4개월 전부터 연주 연습을 시작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내 주를 가까이’ 2곡을 완전히 통달했습니다. 연주 장면을 유튜브에 소개했는데, ‘90세 노경순’으로 검색하면 조회수도 수월찮게 오르고 관심도가 높습니다.  -95세 때 콘서트를 개최하신다고요? ▲올해 5월부터 시작해 애초 계획대로 순조로운 연습을 마치면 95세 때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목표를 향해 공들여 연습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노래 부르기도 좋아해서 축제 행사에 초청 가수로 출연 약속을 하고 가창력 향상을 위해 노래방에서 연습 준비도 마쳤습니다.   -항상 이동하실 때는 배낭을 이용하십니다. ▲등 뒤에 짊어진 배낭 속에는 달콤한 간식거리와 영양제는 물론이고 전자올겐 악보 꾸러미와 정보화 교육용 노트, 필기구, 필통입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좋은 글 넣어 멋지게 만든 이미지 선물 - 디지털배움터, SNS·사진·영상편집 역량 강화 교육 - 이미지
좋은 글 넣어 멋지게 만든 이미지 선물 - 디지털배움터, SNS·사진·영상편집 역량 강화 교육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05
  • 등록일2023-10-11
  • 수강생들은 디지털배움터의 홈피를 열어 로그인한 후, 학습 일정의 내 교육 창에서 교육 시작과 종료 출결을 첵크하는 순서부터 밟았다.  지난 10일(화) 오후, 대전 중구청(구청장 김광신)은 구청 정보화 교육장 2층에서 디지털배움터 강사 3명과 수강 신정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첫날 수업으로 인스타그램과 글그램에 대한 수업이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교육했다.  디지털배움터 최치영 강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제대로 배우기는 사용자가 해당 프로그램 사용 방식과 관심도에 따라 그 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 SNS 배우기도 중요하지만, 접근 및 사용 빈도에 따라 상이합니다”라며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아 대중 매체인 사진, 영상, 음악, 글씨 등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위주로 강의를 하고 2주 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키네마스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  이날 교육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앱(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 또는 PC로 다운로드하고 앱을 열고 회원가입 방법과 사용 경로 등을 설명하며 특히, 글그램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 사진에 글쓰기’에서 태그 사진을 정하고 크기 최적화, 글꼴, 글자 색 등을 선택하고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글과 사진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질문이 날아들면 강사 3명은 저머다 신속히 그들에게 다가가 내용을 판단하고는 의문 사항을 바로 해결했다.  유튜브의 본인 연주 모습을 열어 보이며 95세 때 전자 오르간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노경순(90·중구 목동) 씨는 강사의 중점사항을 재빠르게 노트에 적고 PC와 스마트폰을 번갈아 가며 실행하면서 수강에 열중했다. 교육장 중간에 자리 잡은 김경숙(76·중구 목동) 씨는 “잘 배운 편집 기술은 집에 가면 PC가 있어서, 손자에게 좋은 글을 넣어 멋지게 만든 이미지를 선물하고 싶습니다”라며 스마트폰 외에도 아이패드를 지참해 학습을 익히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스포츠스태킹으로 ‘100세 청춘’ 활력 이미지
스포츠스태킹으로 ‘100세 청춘’ 활력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1
  • 등록일2023-08-25
  • - 대전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 ‘찾아가는 교육’ 2시간씩 6회, 노인 정신건강 증진 놀이문화 보급 -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고령사회는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며 소일거리가 있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따라서 노인 이용시설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은 노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주관으로 대전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이하 봉사단)은 7월 27일(목) 오후 2시, 파라곤아파트경로당(중구 태평동)에서 ‘100세 청춘’ 찾아가는 어르신 스포츠스태킹 교육 목요일 팀으로 전평자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회원 16명이 참가한 스포츠스태킹 3회차 교육을 했다.사진> 마지막 일정인 6회차는 8월 17일(목) 평가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봉사자들이 경로당이나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전 여가 놀이 문화 보급의 하나로 봉사단의 교육은 12개의 컵을 위로 올려 쌓거나 바닥 밑으로 내리쌓으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다. 일명 ‘손으로 하는 육상 경기’라고도 불린다.  이날 교육은 준비동작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손목 풀기, 머리 위아래 두드리기, 목운동, 어깨돌리기, 옆구리운동, 컵 들고 박자 맞추기 등 몸을 가볍게 푸는 운동부터 시작됐다. 6회 교육과정 계획을 세운 봉사단은 3명의 김어연, 장재희, 이길수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실습 ▲1회차는 스포츠스태킹 기본이론, 3-3-3 교육 및 연습 ▲2회차는 3-3-3 기록 측정과 3-6-3 스태킹 교육 ▲3회차는 3-6-3 기록측정과 더블 스태킹, 에펠탑 6 쌓기 ▲4회차는 6-6 스태킹, 컵 골 넣기 ▲5회차는 1-10-1 스태킹, 1-10-1 스태킹 ▲6회차 더블 스태킹, 릴레이 기록측정, 평가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중구 관내 노인 이용시설 경로당이나 복지관에서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주 1회 2시간씩 6회 교육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 실버라이프 보도 -
태평1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 펼쳐 이미지
태평1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 펼쳐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58
  • 등록일2023-08-24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윤성 위원장, 보건의료서비스 사각지대 방문 진료 - 지난 23일(수), 대전 중구 태평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숙)는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윤성 위원장(중구 태평1동 문내과의원 원장)이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를 맡아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방문 진료를 했다.  진료 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라며 고마움을 말했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문 원장은“이번 사업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태평1동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방문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숙 태평1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면서 “건강 취약 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태평1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