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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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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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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복(福)’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이미지
건강한 ‘복(福)’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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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7-30
  • -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  파란 불꽃으로 타오르는 버너 위에 올려진 대형 솥에서 삶아진 닭을 건져 올려 우윳빛 국물과 함께 삼계탕을 용기에 담았다. 옆에선 동그란 맛살 전을 정성스레 부쳐 케이스에 옮겨 담았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재승 이사장)는 6일(목) 오전,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가해 중구 관내 소외계층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삼계탕 500마리와 맛살 전 만들기 ‘2023 건강한 ‘복(福)’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8시 도착해 삼계탕과 맛살 전 재료를 옮기는 일부터 했다는 문창동자원봉사협의회 강길수(69) 회장은 “봉사하면 남보다 내 마음이 더 즐거워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니 남이 또 즐겁게 된다”면서 “봉사는 눈에 안 보이는 사각지대에서 많이 활동하자고 회원들과 얘기했다”고 말했다.  대사동자원봉사협의회 양순화(62) 회장은 “맛살 전은 게맛살, 깻잎, 옥수수알갱이, 풋고추, 부추, 대파 등이 들어간 재료를 가위로 잘게 썰어 버무린 다음 부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와 대전중구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후원했다.삼계탕과 맛살 전은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로 배부됐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예쁜 손 글씨, 향(香) 내음 실어 선물 이미지
예쁜 손 글씨, 향(香) 내음 실어 선물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59
  • 등록일2023-07-21
  • - 대전 중구 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  지난 19일(수) 오전 10시 30분,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숙) 3층 다목적실에서 강사와 수강자 등 5명이 참석해 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예쁜 손 글씨’ 수업을 시작했다.  박혜선 강사는 예쁜 손 글씨 강의 자료를 수강생들에게 나눠 주면서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손 글씨로 표현하는 시각적 예술로써, 일반 글씨와 다르게 글씨 크기와 모양, 색상 등을 입체 감각으로 표현하는 기능으로 미적 가치를 높여 상징적 의미를 나타냅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서 초보자에게는 매직펜을 잡아 가로세로 선 긋기 시작해서 한글 자음 ‘ㄱ’ 자로부터 손 글씨 쓰는 순서와 짧은 문장을 쓰면서 손의 힘들임 감각을 익히도록 글씨 쓰는 방향을 설명했다. 수강한 지 3개월이라는 서성순(중구 대사동) 씨와 6개월이라는 김혜정(서구 탄방동) 씨는 붓을 이용해 예쁜 글씨체로 연습지에 정성 들여 써 내려갔다.  이날 강의는 아로마 향기를 바르기 위해, 미리 준비해 온 흰색 소형 석고판 위에 유익한 좋은 글을 예쁘게 쓰고는 뒷면엔 아로마 향을 발랐다. 강의실 안은 재스민 향기로 은은했다. 박 강사는 “만든 소품은 집안 화장실이나 현관, 자동차 안 장식물 또는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며 처음 나온 수강생에게는 강의 기념으로 선물하기도 했다.  예쁜 손 글씨는 수강 인원 20명으로 계획을 세워,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예쁜 손 글씨 외 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노래교실(매주 월 10:30-12:00) ▲풍물교실(매주 수, 금 오후 2시-오후 3시) ▲웰빙 댄스(중급, 매주 화 오후 2시-오후 3시, 초급, 매주 목 오후 2시-오후 3시) ▲생활체조(매주 월~금, 오전 9시-오전 10시)가 있다. 프로그램(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비치) 수강은 해당 프로그램 총무 또는 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세상을 잇는 사랑의 나눔 봉사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세상을 잇는 사랑의 나눔 봉사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70
  • 등록일2023-06-27
  • -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배, 장판, 하이샷시 교체, 도색 등 집수리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수혜자를 사전에 방문해 주택 주변 조건과 신상 정보를 알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한 집에서 살기를 바라는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입니다.” 한 사무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지난 24일(토) 오전,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등록 단체인 서대전우체국 적십지봉사회(회장 이기상·이하 봉사회)는 차상위계층 2인 가족이 거주하는 김복주(가명·78·유천동) 씨 주택에서 봉사회 회장 및 회원과 회원 가족 등 15명이 참가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은 “집수리는 주방 쪽의 발코니 하이샷시 교체와 주방 겸 거실의 도배, 주방 천장 LED 형광등 교체, 서쪽 발코니 페인트칠, 방 도배, 장판으로 방벽은 실크 벽지로 선택했습니다”라며 “할머니와 병환 중인 아드님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말을 반납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대신합니다.  특히, 몸이 불편하시어 식사가 어려운 아드님을 위해 두유를 준비했습니다”라며 “회원들께는 첫날, 오전 8시 30문에 현장으로 나와 주길 부탁했습니다”라고 자초지종을 말했다.  활동 시작 전, 봉사자들은 다세대주택 입구에서 봉사활동 참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집수리 설명과 이기상 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숙 회장과 유천동봉사회 이영숙 회장, 자원봉사센터 이상엽 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둘째 날은 방 도배, 장판 교체일을 마무리하고 주택 안팎 청소와 뒷정리를 한다며 집수리에 총 30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과 함께 참가한 이주석(58) 회원은 딸 혜진(대전과기대)과 혜정(경북 보건대) 자매로, 가족 3명이 참가했다. 그는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손맛사지를 주 2~3회씩 하여 200회를 달성했다고 귀띔했다. 길기준(38) 회원은 아들 하온(6) 군과 함께 참가했고, 장상수 회원은 자녀인 세윤(대성중 1년) 군과 수민(서대전초 6년) 양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어른들을 도와 방 벽지부터 꼼꼼히 살펴, 칼로 긁거나 손으로 제거했다.  봉사회는 솔선수범하는 봉사회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이며 함께하는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나누는 교육적 가치가 매우 소중함을 강조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별빛봉사단, 꽃 풍선 만들기 “사랑해!” - 손가락 움직임으로 치매 예방과 이웃 간 소통 - 이미지
별빛봉사단, 꽃 풍선 만들기 “사랑해!” - 손가락 움직임으로 치매 예방과 이웃 간 소통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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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6-22
  • 별빛봉사단, 꽃 풍선 만들기 “사랑해!” - 손가락 움직임으로 치매 예방과 이웃 간 소통 -  지난 20일(화) 오후, 문창동행정복지센터(대전 중구 보문로20번길 38) 2층에서는 별빛봉사단(회장 김윤순) 회장과 회원 등 7명, 문창동 동장 및 직원, 문창동 어르신 24명 등 35명이 참석해 손가락 움직임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꽃 풍선 만들기’ 행사를 별빛봉사단 김대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었다.  문창동행정복지센터 박종국 동장은 인사말에서 “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별빛봉사단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별빛봉사단 김윤순 회장은 “그동안 일정이 매우 바빴지만, 학원에서 꽃 풍선 만들기 프로그램을 배워왔습니다”라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저희 회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강사로 소개돼 나온 별빛봉사단 김윤순 회장은 꽃 풍선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준비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했다. 김 강사는 꽃 풍선 만드는데 사용될 각종 조화와 PVC 풍선을 비롯해 무려 16종의 준비물이 필요한 항목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친구 만들기와 손가락 움직임을 통해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처음 시작할 때, 취급 부주의로 풍선이 폭음을 내며 갑자기 터지는 소리에 놀라는 해프닝도 몇 차례 빚었다.  김영분(69·상인회 부회장) 씨는 자신의 풍선은 부주의로 이미 터졌다면서 꽃 풍선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옆 사람의 만들기 과정을 배운 순서에 맞춰 능숙한 손놀림으로 잘 만들어 보이며 활짝 웃었다.  강사는 꽃 풍선이 완성되자, 참가자들에게 각자 자기 이름을 부르며 “000 사랑해!”라고 크게 말하길 권유했다. 이어 “예, 저도 사랑합니다!”라고 강사가 응답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4회차 과정 전문교육 이미지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4회차 과정 전문교육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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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6-22
  •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4회차 과정 전문교육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수강 -  강의장 앞 공간 확보를 위해 책상을 뒤로 물려 재배치하며 12명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강의 도구인 인형, 매트, 자동제세동기가 가지런히 배열됐다.  지난 19일 오후,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4회차 과정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대전 중구 중앙로 100)에서 자원봉사자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현장의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철태(응급구조재난안전센터장) 교수와 3명(이채웅, 조하경, 김미정)의 보조 강사가 수강자들에게 시범을 보이며 도구 사용 또는 자세 교정 등 학습을 도와 응급처치까지 2시간 동안 교육했다.  순회 교육 일정이 꽉 찼다는 김 교수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제일 먼저 ‘119 신고’라며 오늘 교육에서 꼭 기억해 줘야 하는 것은 심페소생술은 안 해 주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는 전원부터 켜야 합니다”라며 “뇌세포는 5분 정도 순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손상이 발생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강의장 앞에 배열된 실습 공간으로 나온 수강생들은 보고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을 했다. 우선 주위 사람을 지목해 도움을 구하고 직각 자세로 상체를 세워 깍지 낀 양손을 이용해 손꿈치로 인형의 정확한 가슴 부위를 30회씩 7세트 총 210회를 눌러 실습했다. 이어서 맨 위쪽의 전원 버튼을 확인한 후, 바로 눌러야 하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실습했다.  강의는 PPT 동영상을 시청하며 시작했다. 모든 수강생이 빠짐없이 실습하며 응급처치는 인공호흡과 기도가 막혔을 때, 기절, 일사병과 열사병, 경련, 온열질환, 코피 등 실제 상황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수강자들은 교육받은 사항을 대전시 설문조사서에 응답하고 제출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쳤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현장학습 이미지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현장학습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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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6-11
  •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현장학습 - 목재의 이해와 화분 받침대 만들기 현장 체험 -   수강생들은 작업대에 가지런히 배치된 목재용 도구를 사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굉음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멀바우 나무의 이해와 화분 받침대 만들기에 몰입해, 강사의 설명을 듣고 각자의 작품 완성에 정성을 쏟았다.  지난 8일(목) 오후 2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중구 보문산 공원로 442) 2층 전문반 방에서 아카데미 신청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자원봉사 아카데미’ 현장 체험장을 열었다.  학습 전,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상엽 팀장은 2회차 아카데미 현장 체험 과정과 교육 내용, 자원봉사자의 활동 범위에 관한 설명 후, 담당 강사와 내빈을 소개했다. 이어서 체험장을 방문한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은 격려사에서 “봉사하면 얻는 것도 있으며 좋은 점이 많습니다”라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목재 체험에서 얻는 유익한 시간으로 좋은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타는 올해 자원봉사 아카데미 목표로 자원봉사자의 사회문제 관심과 참여 능력 향상, 봉사 학습을 통한 가치적 삶의 의미 파악,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책임 수행, 지역사회에서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세운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목재문화체험장 이두관, 고진수 강사는 “멀바우’ 나무 이름을 소개하면서 단단한 나무의 재질 및 특성에 관해 설명했다. 화분 받침대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샌드 머신, 전동 드릴, 톱, 망치 등 도구 사용 방법을 직접 시범하며 안전 사항을 강조했다. 두 강사는 봉사자들의 작품 완성을 위해, 체험장 안팎에서 수강생들을 찾아가 일일이 개인 지도하고 독려하면서 작품 완성에 힘썼다.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이경순(65·문화동) 씨는 잽싼 손놀림으로 화분 받침대를 뒤집어 살피면서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목재용 도구 사용법과 재료 마감 등 표면 손질부터 최종 오일 마무리까지 순조롭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날 교육은 총 5회차(총 10시간) 운영 과정 중, 2회차 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지난 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 후, 오는 26일 종강식으로 모든 교육 일정이 끝날 예정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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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5-28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 봉사 대상 선정심의회 우수관서 선발 -  우체국 업무 특성을 살려 소외된 이웃이나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는 등 우수 봉사 활동 내역을 발표하고 그 업적을 인정 받았다.  봉사 대상 선정심의회는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심사 결과를 지난 24일(수) 발표했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회장 이기상, 사무국장 한우송)가 2023년도 장관상을 받는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주관으로 봉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총 13국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우수봉사단을 선정해 유공 직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활동 동기부여를 통해 자발적 참여와 공익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 시상식과 워크숍을 병행 실시한다.  봉사 대상 시상식 및 워크숍은 다음달 22일~23일 1박 2일 포항, 경주 일원에서 행사하기로 계획을 마쳤다.  수상 기관은 대상 2국 상금 각 200만 원, 최우수상 2국 각 150만 원, 우수상 4국 각 100안 원, 장려상 5국 각 50만 윈의 상금을 받는다.  아래 사진 자료는 우수 봉사활동 내역 및 언론 보도 장면으로 우체국의 이미지 제고에도기여했다. (사진: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공)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 https://band.us/band/7687734/post/925751064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한밭울림문화예술단, 2023년 찾아가는 중천(中川) 축제 이미지
한밭울림문화예술단, 2023년 찾아가는 중천(中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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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5-24
  • -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다 -   40년 지기 옛 친구들이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축제장에서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를 묻고 반기며 축제 한마당에서의 만남으로 기념사진도 찍었다. 7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에서는 손주희(대전아이블링) 원장의 네일아트 디자인을 받기 위해 신청자가 많았다.  23일(화) 오전 11시,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중구 계백로1716번길 23) 일원에서 한밭울림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중구와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중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이하 축제 한마당)행사가 내빈을 비롯해 대전 중구민과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자,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출연자, 예술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장인평(브릿지경제문화사) 사업국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윤덕순 회장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5월입니다. 오늘 많은 분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여러 예술인이 함께 모여 재능기부 공연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이번 중천 축제를 위해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으니, 끝까지 참여하시면서 다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은 축사에서“중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기회를 제공해 주신 윤덕순 한밭울림문화예술단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문화 축제가 재개되고 문화 예술인과 주민분들이 함께 자리하여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습니다. 중구민들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중구의회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밭울림문화예술단의 ‘2023년 함께하는 중천 축제’ 중구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전 10시 40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난타, 노래, 색소폰 연주, 초대 가수, 자갈치 아지매(각설이), 다 함께 춤을(라인댄스) 등 1부, 2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펼쳤다.  초대 가수의 노래를 듣고 흥이 난 붉은 색 옷차림의 한 남성 실버는 무대 앞까지 나와, 춤을 추면서 흥겨워했다. 이어서 진행자의 주민 참여 자유곡 안내 말을 듣고 체험 부스에서 비즈 팔찌 만들기 하던 이혜련(68·중구 문화동) 씨가 무대로 올라와 ‘남자는 말합니다’ 대중가요를 불러, 관중석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무대 맞은편 관람석에서 인솔 교사를 따라 구경 나온 어린이 8명은 문화 예술단 공연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무대를 내려다보며 무대 눈길을 띠질 않았다. ‘봄봄봄 화훼농가 돕기 프로젝트’ 부스에서는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 송진실 회장이 다육식물 재배 방법과 관리 요령 및 토 양분에 대해 참여자마다 자세한 설명을 했다.  행사장에 일자로 나란히 배치된 체험 부스는 7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내 청춘을 돌려줘’ 코너에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디자인 ▲3대가 함께하는 수세미 만들기와 비즈 팔찌 만들기 ▲우리 지역 농가 돕기 프로젝트 ▲봄봄봄 화훼농가 돕기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했다. 플리마켓에서는 음료수와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의 일부 구민들은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 계단식 관중석보다 햇볕이 가려진 나무 그늘을 찾아, 오후 3시까지 펼치는 ‘축제 한마당’을 관람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 월례회의 대신 플로깅, 쓰레기 줍기와 건강 단련 - 이미지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 월례회의 대신 플로깅, 쓰레기 줍기와 건강 단련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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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4-13
  •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 월례회의 대신 플로깅, 쓰레기 줍기와 건강 단련 -   대전중구자원봉사협의회(이하 중구협의회)는 지난 12일(수) 오전 10시 30분, 보문산 공영주차장(대사동 197) 8각 정 앞에서 중구협의회 이옥화 회장, 김광신 중구청장, 중구협의회 구팀·동팀 단체 리더와 회원, 중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팀장, 팀원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보문산 플로깅(Plogging)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매달 열리는 월례회의를 대신해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건강 단련을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의 앞으로 나온 중구협의회 이옥화 회장은 “날씨도 따뜻해졌고 사무실에서 회의하지 않고 주위 청소도 하면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활동으로 보문산이 깨끗해지도록 봉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은 1년 내내 수고가 많다고 치하했다. 이어서 봉사 활동하는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는 도와주질 않고 있다면서 보문산이 많이 바뀔 것이라며 중구의 비전을 설명하고 앞으로 발전과 희망에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환경 봉사 출발 전, ‘안녕 중구, 함께해요 탄소 중립,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등 준비한 피켓을 들고 밝은 모습으로 플로깅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수거용 봉투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준비한 쓰레기 수거용 검은색 가방과 접이식 집개를 지급받고 도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보문산 야외음악당을 거쳐 생태요양병원 방향으로 내려와 애초 출발 지점이었던 공영주차장으로 모였다.  보문산을 오르내리는 차도와 인도는 비교적 깨끗했으나 식당 근처 도롯가에는 그렇지 않았다. 송학사 근처, 데크의 왼쪽 낭떠러지 아래엔 버려진 쓰레기가 보였다. “양심은 있어서 보이는 곳은 버리질 않아 깨끗하지만, 데크 아래 비탈면에 쓰레기가 ….” 한 여성 봉사자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여기저기서 깡통, 마스크, 비닐지, 종이컵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손으로 가리켰다.  그는 데크 밑으로 집개를 최대한 느려서 주워 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한 남성 봉사자가 데크 아래 풀 속에서 쓰레기를 주워 수거용 가방에 넣었다. 중구협의회는 예정한 코스를 돌며 수거된 쓰레기를 100L 종량제 봉투 3자루에 모아 담았다.   *~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밴드 : https://band.us/band/7687734/post/925751038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활동 - 18년째 나눔 자원봉사로 만능 기술자 역할 -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활동 - 18년째 나눔 자원봉사로 만능 기술자 역할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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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3-27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활동 - 18년째 나눔 자원봉사로 만능 기술자 역할 -   양지바른 동네 쉼터 벤치에서 애완견과 함께 앉아, 집일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는 문 씨가 “제게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말끝을 잇질 못했다.  지난 26일(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의 봉사활동 등록 단체인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상·이하 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 수혜자 문우희(가명·78·중구 부사동) 씨 단독주택에서 현관, 거실 겸 주방, 방, 화장실 등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봉사회 회원 17명과 회원 자녀인 초등학교 2학년 학생 2명 등 19명이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는 오전엔 천장과 벽, 바닥을 철거하고 내부 기물은 집 밖으로 옮겼다. 오후엔 방과 거실의 도배, 장판과 현관문과 벽면을 페인트칠했다. 특히, 화장실에 접한 방벽과 천장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수 처리 후, 도배 했다. 도로에 바로 접해있는 현관 철문은 수혜자가 희망하는 대로 회색 페인트를 칠하고 철문 안쪽은 접착용 단열 시트지로 마감했다. 방과 현관의 조명기구는 새 LED 램프로 교체했다.  기울어진 거실 바닥이 걱정돼, 전문가의 확인 결과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을 받았으나 지반 침하로 위험한 외부 창고는 철거 후, 재시공하는 내용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보고하는 계획을 말했다.   서대전 우체국 김성택(56) 총괄국장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하는 봉사회 봉사자분들의 모습은 바로 ‘존경과 사랑’입니다. 평일은 주변의 낙후된 지역을 집집이 방문을 통해 알게 되어 어려운 처지를 직접 만나보는 업무를 합니다. 서대전우체국에서는 지원 대책 방법을 궁리하기 위해 유화종 지원과 과장이 오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에 동참했습니다”라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이 이뤄지는 사업으로써 사회봉사자 역할을 겸해 자존감도 올라가고 위기가구를 살펴 조기 발견이 가능해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의 맞춤형 복지 제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각종 작업 도구를 허리에 찬 봉사회 한우송(55) 사무국장은 회원들에게 페인트칠과 도배 방법을 시범해 보이며 작업 요령도 설명했다. 한 국장은 활동을 시작한 지 18년째라며 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하며 임원진들이 조금씩 부담하여 나눔을 한다고 했다.  한 국장은 군 후배인 전완구(대전과학교재사, 문구점·동구 삼성동) 씨가 봉사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내보였다.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수혜자를 위해 전 씨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20kg 쌀 한 부대를 전달하며 오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했다.  봉사회는 활동 날짜를 정한 후, 현장을 사전 방문해 주거 환경을 살펴 수혜자의 생활 상태를 보고 듣는다고 했다. 문 씨는 여러 가지 성인병으로 고생하며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병원비가 큰 부담인데, 우체국 직원분들이 집을 수리해 주니 고맙다는 인사가 전부라고 전했다. 그가 필요한 품목은 보리쌀, 검정 쌀, 찹쌀, 노란 좁쌀, 진라면(매운맛), 된장, 고추장, 계란, 휴지, 국수, 양조간장, 조미료, 소고기다시다, 종이행주 등이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