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료기, 대전 중구에 마스크 35,000장 기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현대의료기(대표 오항석)에서 마스크 35,000장(1,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의료기는 델타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중구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청소년문화의집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항석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3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현대의료기 KF94 마스크 기탁식, 왼쪽부터 현대의료기기 오항석 대표, 중구청 박용갑 청장>
담당자: 사회복지과 윤현숙 주무관 (042-606-7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