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심과 애향심을 일깨우고 주민들의 태극기 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목동 초등학교 앞과 충남여중 삼거리~목동 소공원 구간 거리 양측에 배너형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조성은 목동 주민 제안으로 공모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학생들과 젊은 세대들이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황인성 동장은“광복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주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거리 조성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