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지난 4일, 복지만두레(회장 신희재) 주관으로“추석 명절 사랑 나눔 꾸러미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명절 음식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한 고기,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식료품 10여 종은 받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신희재 회장은“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명절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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