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중구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주민 모두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주민은 공직자와 함께 ‘연구자’로서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정책의 주권자입니다.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주민과 공직자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새로운 방식의 자치정부를 통해 중구를 지방자치의 표준으로 만들겠습니다.
동장 주민추천제와 같은 주민중심의 생활자치 실현 모델을 통해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와 자치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주민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의 ‘설계자’가 되어가는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중구’로 만들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큰 그림을 담은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민관합동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살린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각종 절차와 사업시행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추억이 켜켜이 묻어있는 동네 곳곳의 골목과 마을문화를 활용하여 커뮤니티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중장기 마을계획을 통해 마을마다 특성화된 생활지구를 창출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상권과 역사, 문화여건을 반영하여 중구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 보행거리를 조성하고 휴지와 빈집을 활용한 녹지공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형 지역화폐(e-뿌리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의 부(富)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지역경제의 사회적 가치 조달을 실천함으로써 무너진 동네 상권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자립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민관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정밀한 상권분석 결과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하는 등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업사이클 분야는 각종 생활 및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사이클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순환과 공생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습니다.
저출산이 국가적인 생존 문제가 된 지금 산후조리원 비용은 이미 공적책임의 영역입니다. 지역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고령사회가 결코 위험이 아닌 장수사회라는 축복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실버영화관과 같은 문화여가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노인층에 대한 공적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의 위생용품은 인권과 모성보호를 위한 사회 공공재로서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대전시와 관련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만 11세에서 18세의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무상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주민 누구나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가르치는 명품교육도시로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부터 청년층,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앞으로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학교 유휴공간에 문화체육, 복지시설 등을 설치해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