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사랑해요!중구 대전 중구 보건소

보건사업안내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 갑니다.

감염병관리 

감염병관리

지구온난화 등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국제간의 교역 및 여행증가, 식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감염병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감염병예방정보

감염병예방정보 – 계절별, 감영병 정보 제공
계절별 감영병
봄철감염병 홍역/풍진/수두/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여름철감염병 식중독/콜레라/장티푸스/비브리오패혈증/일본뇌염/병원성대장균O-157/말라리아/레지오넬라증/수족구병/급성출혈성결막염/유행성눈병/세균성이질
가을철감염병 신증후군 출혈열/렙토스피라증/쯔쯔가무시병
겨울철감염병 독감(인플루엔자)
기타감염병 공수병/에이즈/결핵/성병/B형간염/성홍열
  • 홍역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매우 전염력이 높은 급성 감염병이며,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반점 구진의 융합성 발진 및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 발진성 질환으로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

    • 잠복기 : 10~12일
    • 전구기 :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로 3~5일간 지속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이며 홍역 특유의 증후로 구강 점막에 충혈된 작은 점막으로 둘러싸인 회백색의 반점출현
    • 발진기 : 발진이 얼굴부터 시작해 발까지 나타나고 나타난 순서대로 소실 발진 출현 후 2~3일간 증상이 가장 심함
    • 회복기 : 발진이 소실되고 이 시기에 합병증이 잘 생김

    합병증

    • 호흡기합병증이 가장 흔함
    •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폐렴 급성중이염 뇌염 등이 올 수 있음

    감염경로 및 특성

    • 감염성이 강해 접촉자의 90%이상이 발병
    •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이나 오염된 물건에 의해 결막을 통해 간접적으로 호흡기로 감염
    •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유행

    예방요령 및 접종시기

    • 예방요령 양치질과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유행시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음
    • 접종시기 기본접종 : MMR혼합백신을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 추가접종 : 만4~6세에 1회 접종
  • 주요증상

    두통, 전신쇠약 등을 일으키며 홍역보다 증세는 가볍고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소실합니다.

    감염경로

    • 기침, 재채기 등으로 체내에 침입(공기감염, 비말감염)
    • 잠복기는 2주~3주

    예방요령

    • 감염된 어린이는 집에서 쉬도록 합시다.
    • 풍진 유행시 4개월 미만의 임산부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합시다.
    • 사람이 많이 밀집된 장소는 피합시다.
    •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장소는 피합시다.
    • 외출 후 곧바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합시다.
  • 대부분이 소아에서 발생하며 발열과 전신적인 발진, 수포를 동반하고 전염력이 매우 강하여 감수성이 있는 집단에서는 급속한 유행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원인

    Varicella-Zoster 바이러스

    주요증상

    • 잠복기 : 13~17일
    • 증상
      • 발열 식욕부진 등 감기 비슷한 증세로 시작하여 수두의 특징적인 수포가 먼저 가슴과 배,몸통 부위에 나타나 얼굴과 어깨, 맨 나중에는 사지로 퍼 져 나갑니다.
      • 같은 시기에 한 부위에서 여러 형태와 크기의 발진이 동시에 관찰되고 수포는 매우 가려우며 마지막에는 딱지가 생깁니다.

    전염기간

    발진이 생기기 1일 전부터 5일 후까지

    감염경로 및 특성

    • 환자 타액에 의한 비말감염이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 호발연령 : 5~9세
    • 계절적으로 늦겨울과 초봄에 호발하고 소유행은 2~3년마다 있습니다
    • 합병증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법은 필요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약 1주일 후면 회복 됩니다

    관리요령 및 접종시기

    • 관리요령 :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손을 자주 씻겨야 하며 손톱을 짧게 해주고 긁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예방접종 : 필요자에 의하여 접종을 하는 임의접종이며 대개 12개월 이후에 접종을 합니다
    • ※수두를 한번 앓으면 영구면역이 생기므로 수두를 앓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볼거리 바이러스에 의해 타액선 특히 턱 밑에 있는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감염병으로 타액선의 종창을 특징으로 합니다.

    원인

    잠복기

    2~3주

    주요증상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 간 나타나고 이하선이 부어 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되며 이하선 종창은 대 개 1~3일째 최고조에 도달해서 3~7일 이내에 가라앉게 됩니다.

    전염기간

    • 증상이 나타나기 48시간전이 가장 전염력이 높음
    • 턱밑이 부어 오르기 1~2일 전부터 부은 부분이 사라진 3일 후까지

    합병증

    •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췌장염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춘기에 감염되어 고환염으로 발전되면 남성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타액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거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
    • 5~15세 소아에 많이 발생
    • 한번 앓으면 평생 면역이 됨

    관리요령 및 접종시기

    • 예방요령 : 전염성이 강하므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돌아오면 양치질과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 예방접종시기
      • 기본접종 : MMR혼합백신을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
      • 추가접종 : 만4~6세에 1회 접종 풍진
  • 오염된 음식물 섭취 후 두드러기, 발열, 구토, 설사 복통증세나 신경계 또는 전신증세를 나타내는 질병을 말합니다.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 단체급식 등 음식관리에 많은 주의를 하여야 하며 특별한 예방법은 없고 자주 손을 씻읍시다.

    주요증상

    발열, 구토, 설사, 쇠약감, 탈수증 등이 나타나고 3~5일간 지속됩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세균성 식중독은 특히 여름철 세균에 오염된 음식의 섭취로 발병
    • 자연성 식중독은 독성이 강산 버섯, 어패류 등의 섭취로 발병
    • 화학성 식중독은 메틸알콜, 비소 유기인, 유기수은 등 유독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발병
    • 잠복기는 2시간에서 20시간입니다.

    예방요령

    • 냉장식품을 과신하지 맙시다. (식품은 10℃이하의 냉장고에 단기간 보관)
    • 과일, 채소류, 육류, 어패류 등 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고 즉시 섭취합시다.
    • 조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상처가 있는 사람은 식품취급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 도마와 행주는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햇볕에 말려 물기를 없앱시다.
    •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독소가 있으므로 맛이 조금만 이상해도 아까워하지 말고 버립시다.
    • 도시락은 서늘하게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도록 합시다.
    •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읍시다.

    환자관리방법

    • 설사하는 환자는 격리시켜야 하며, 알려진 환자와 의심되는 환자의 장배설물은 따로 처리해야 합니다.
    •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에는 적어도 2주일간 관찰해야 합니다.
    • 열병이라 불리우는 감염병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보균자의 경우 자신은 아무 이상이 없으면서 균을 계속 배설하기 때문에 병원균의 감염원 색출이 어렵습니다.
    •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합시다.
  • 열병이라 불리우는 감염병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보균자의 경우 자신은 아무 이상이 없으면서 균을 계속 배설하기 때문에 병원균의 감염원 색출이 어렵습니다.

    주요증상

    열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다 머물고 다시 계속되는 특이한 열병으로 서맥, 장미진, 비장의 종대, 변비가 생기며 때로는 설사 및 장에 가스가 찰 때도 있습니다.

    감염경로

    •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먹었을 때 주로 감염
    • 잠복기는 보통 1주~3주

    예방요령

    • 공공 상수도의 보호 및 염소소독을 깨끗이 합시다.
    • 분뇨를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 우유 및 유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합시다.
    • 어패류의 구입이나 판매에 있어 위생적으로 처리합시다.
    • 화장실 사용을 깨끗이 하고 방충망을 설치합시다.
    • 병원체 보균자는 식품을 취급하지 않도록 합시다.
    • 동남아 등 유행지역 여행자나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는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읍시다.
  •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균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어류와 어패류 그리고 바닷물속에 생존합니다. 그러므로 생선, 조개, 굴 등을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에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닷물 온도가 17도 이상 올라가는 6~10월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발열, 피로감, 근육통, 구토, 설사, 발병 후 36시간 이내 출혈및 홍반, 수포 등의 피부 병변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40~50%)합니다.

    감염경로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바닷물에 상처 부위가 접촉하여 발생
    • 잠복기는 20~48시간

    예방요령

    • 어패류는 깨끗이 씻읍시다.
    • 주 감염계층은 하절기 어패류 생식을 삼가합시다.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병환자, 면역억제제 사용자, 알콜중독자 또는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어패류 생식을 삼가합시다.)
    •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합시다.
    • 게를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 일본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전염시키는 병입니다. 5~10%의 치사율과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운동 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감염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주요증상

    발병은 급성으로 진행되며 두통, 발열, 고열,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나고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되며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있습니다.

    감염경로

    •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물려서 발병
    • 잠복기는 7~20일입니다

    예방요령

    • 모기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가축사육장 등 살충소독강화, 물웅덩이 등을 제거하여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방지하는 환경위생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시기

    • 대 상 : 12개월~24개월
    • 접종시기
      • 기초접종(2회) : 만1세이후 1주간격 2회, 접종후 1년 뒤에 1회
      • 추가접종(2회) : 초등학교1, 중학교1

    예방접종

    • 접 종 명 : 뇌염백신
    • 접종대상 : 만1세 ~ 만12세
    • 접종비용 : 무 료
  • 병원성 대장균은 건강한 사람의 장내에 살고 있는 일반 대장균과 달리 생물학적 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에 소량이 침입해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일부 환자에서는 장출혈, 용혈성 요독증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경로

    • 오염된 고기를 덜 익혀 먹거나(생간, 육회, 덜 익힌 육류, 햄버거 등), 오염된 조리기구(칼, 도마)를 사용할 경우
    • 오염된 야채를 덜 익혀 먹을 경우
    • 오염된 식수, 환자의 설사에 의한 2차 감염
    • 잠복기는 3~8일(평균 3~4일)

    예방요령

    •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칼, 도마, 식기, 행주는 반드시 끓는 물에 살균하신 후 다시 사용합시다.
    • 생고기(특히 햄버거)는 충분히 내부까지 익혀서 섭취합시다.(75℃ 3분 이상 가열)
    • 수돗물을 제외한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읍시다.
    • 식사 전, 고기를 만진 후, 용변 후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시다.
    • 육회, 간, 천엽 등을 날 것으로 먹지 맙시다.
  • 최근 엘리뇨 등 기상이변 영향으로 경기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말라리아가 매년 확산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게 되면 적혈구, 간세포 내에 말라리아 원충이 감염되어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이 나는 전신 감염증입니다.

    주요증상

    발열과 오한이 주기적(3일 간격)으로 생기고,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를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심하면 황달, 신부전, 의식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경로

    •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의 타액과 더불어 원충이 인체에 들어가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발열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
    • 말라리아는 수혈로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말라리아 다발지역에서 군복무 후 제대하신 분들은 제대 후 2년동안 헌혈을 하지 않아야 함
    • 잠복기
      • 열대열 말라리아 : 6~25일(평균 11일)
      • 삼일열 말라리아 : 8~27일(평균 14일)
    • ※ 연장된 잠복기 : 우리나라의 삼일열 말라리아는 9~10개월, 길게는 30개월까지 갈 수 있음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발생지역에서는 모기의 활동시간(해진 후~ 해뜨기 전)에 외출을 삼가합시다.
    • 말라리아 유행지를 여행시 의사와 약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합시다.
    • 말라리아 예방 치료약은 공항약국 및 시내 대형 약국에서 구할 수 있습니

    특징적인 말라리아의 열 발작은?

    • 오한기 : 갑자기 기분이 언짢고 몸이 떨리는 증상(오한)이 반시간에서 두시간 지속됩니다.
    • 발열기 : 체온이 39℃이상 올라가고 심한 두통과 구역감이 수시간 지속됩니다.
    • 발한기 :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땀이 나며 지치고 졸립니다.
  • 주로 발생하는장소는 대형건물(병원, 호텔, 빌딩, 공장 등)이며, 여름철 고온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15~20%의 치명률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주요증상

    기침과 목이 아프며 고열, 설사, 의식 혼란, 가슴 통증, 폐렴증 등을 동반합니다.

    감염경로

    • 주로 레지오넬라균을 함유한 분사 물방울이나, 먼지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
    • 잠복기는 2일~10일(대개 5~6일)
    •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지는 않음

    예방요령

    • 대형 냉각탑 및 저수 탱크의 청소와 소독을 합시다.
    • 에어컨의 필터, 물받이 등 청소 및 소독을 합시다.(주 1회 이상 락스로 소독)
    •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 레지오넬라균은 고여있는 더운 물(35~45℃)에서 잘 자람.
  • 대부분이 소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가벼운 감기증상과 함께 손 발 그리고 입에 물집이 생긴다고 해서 수족구병이라고 합니다.

    원인

    주된 원인은 Coxackie 바이러스

    주요증상

    • 잠복기 : 4~6일
    • 증상
      •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3~5일 후에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 이 나오고 1~2일 후 수포성 발진이 손바닥 발바닥 입술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4~8일 지나면 없어집니다. 증상은 경하며 합병증은 거의 없습니다.
      • 전염기간 첫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수포성 발진이 사라질 때 까지

    감염경로 및 특성

    • 주로 레지오넬라균을 함유한 분사 물방울이나, 먼지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
    • 잠복기는 2일~10일(대개 5~6일)
    •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지는 않음

    예방요령

    • 감염된 사람의 비인두 분비물이나 대변이 주된 감염원
    • 호발연령 : 6개월~만 4세에 호발하며 주로 10세 이하 어린이가 감염됨

    관리요령 및 예방

    •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외출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감염된 사람은 학교나 유치원등 집단생활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 예방접종 백신은 없으며 한번 감염되면 면역이 생깁니다.
      (그러나 균주가 다르 면 수족구병에 다시 걸릴수 있습니다)
  • 여름철에는 물놀이로 눈병이 잘 생깁니다.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유행하고, 특히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아폴로 눈병이라고도 하며 그 감염병이 빠르고 강합니다.

    주요증상

    결막 충혈, 눈물, 유종(다래끼), 눈부심이 있고, 점액성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감염경로

    • 감염자 및 만성 보균자의 결막 또는 상기도의 분비물로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 전파
    • 잠복기는 24~36시간(발병 4일까지 전파)

    예방요령

    • 감염된 사람의 비인두 분비물이나 대변이 주된 감염원
    • 호발연령 : 6개월~만 4세에 호발하며 주로 10세 이하 어린이가 감염됨

    관리요령 및 예방

    • 외출에서 돌아오면 즉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시다.
    • 가정에 환자가 있을 경우 수건을 따로 사용합시다.
    • 눈이 가렵거나 눈물, 눈꼽이 많을 때는 손이 닿지 않도록 휴지를 사용합시다.
    • 환자는 수영장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출입을 삼가합시다.

    유행성눈병이란?

    유행성 눈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유행성 각결막염)와 엔테로바이러스 (아폴로결막염) 2종이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관리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주요증상

    눈에 통증현상이 나타나고 눈꺼풀이 부으면서 결막이 충혈되고 심할 경우에는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유행성 눈병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환자가 사용한 물건 등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안 질환입니다
    • 잠복기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12시간~3일 / 아폴로결막염은 5일~12일입니다.

    예방요령

    • 되도록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 가족 중에 눈병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과 세숫대야를 별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 눈병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눈병에 걸린 아동은 등원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 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안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을철 발생하는 전염성질환이며 비교적 강우량이 적은 건조기에 군인, 캠핑이나 등산, 낚시를 즐기는 사람 등 주로 야외 생활자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독감과 혼동할 수 있습니다. 추석 성묘 후 독감 증상을 보이면 감염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가야 합니다.

    주요증상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있으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 등 5단계를 거칩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 많이 발생하며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되는 일은 없음
    • 감염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가 잘 감염
    • 잠복기는 9~35일(평균 2~3주) 정도임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위에 눕지 맙시다
    • 들쥐 서식처인 집 주위 찹초를 제거하고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맙시다
    • 야외생활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

    예방접종

    • 접종명 : 유행성 출혈열 백신
    • 접종권장대상 : 성인 중 야외생활이 많은 사람
    • 접종방법 : 1개월간격으로 2회접종 후 12개월 뒤 1회 접종
  • 가을철 추수기에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에 의하여 사람에게 매개되는 감염병입니다. 특히 농촌에서 홍수로 인해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할 때 집단 발생된 경우가 많으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주요증상

    갑작스런 발열, 두통, 근육통, 결막부종, 오심 및 구토 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세이며, 2~3일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들쥐의 오줌에 오염된 젖은 풀, 흙, 물 등과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균이 옮겨져 전염
    • 70℃에서는 10초내에 사멸하고 7~11월 사이 특히 9, 10월에 호발되며
    • 잠복기는 7~12일 정도임

    예방요령

    • 작업시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합시다.
    • 가능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 베기 작업을 합시다.
    • 들쥐, 집쥐 등 질병 매개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 렙토스피라 감염증이 많이 생기는 지역에서는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
  • 리켓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되며 급성으로 발생하는 가을철 감염병입니다.

    주요증상

    • 전신 권태감이나 식욕부진 등의 전구 증상과 함께 두통, 오한, 발열 및 국소 림프절 종창 등을 동반하여 잠복기는 10~12일정도임
    • 진드기가 문곳에 피부 궤양이나 가피형성을 볼 수 있으며 중증의 경우 치명률은 40%에 달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됩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관목숲에서 살고 있는 매개충인 진드기의 유충이 지나가던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됨
    • 급성열성질환에서 벌레에 물린 자국이 피부에 있고 소속 림프절이 커져 있고 발진이 있으면 의심
    • 잠복기는 10~12일 정도임

    예방요령

    • 유행시기에 관목 숲이나 유행 지역에 가는 것을 피합시다.
    • 밭에서 일할 때는 되도록 긴옷을 입고 야회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시다.
    • 들쥐, 집쥐 등 질병 매개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가 없으며 개발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없습니다.
  • 감기와 달리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갑작스런 고열과 전신쇠약 등의 증세가 있으며 노약자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폐렴, 심근염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콧물, 기침, 발열, 인후통, 결막충혈 등의 상기도감염, 인후염, 결막염, 모세기지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
    • 근육통, 요통 등을 수반합니다.
    • 어린 소아에서는 합병증으로 중이염과 폐렴이 흔합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호흡할 때 비말에 의해 전염 또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공기전염도 되며
    • 잠복기는 2~3일이며, 전염기간은 임상증상이 나타나서부터 3~4일간입니다.

    예방요령

    • 유행시기에는 가능한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피합시다.
    •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은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일입니다.
  • 사람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어서 발생하는 급성뇌염의 하나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잠복기 후 2일~6일 안에 발병하여 호흡근육 마비로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주요증상

    • 불안감, 두통, 발열, 피로, 교상부위 감각변화
    • 흥분, 공기증등의 증상
    • 하반신 마비, 연하근육 마비
    • 선망, 발작

    감염경로

    • 사람이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어서 발생함
    • 잠복기는 2~8주(평균 30일)

    예방요령

    • 애완동물에 대한 예방접종을 반드시 합시다.
    • 애완동물과 야생동물의 접촉을 방지합시다.
    • 야생동물과 사람의 직접적인 접촉을 금지합시다. 특히 새끼가 귀엽다고 접근하거나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지 않도록 합시다.
    • 죽은 야생동물은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삽으로 비닐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매장하고 삽은 살균제(락스 등)으로 씻어야 하며사체 주위를 소독합시다.
    • ※개에 물렸을 때의 대응책
      • 상처 부위를 즉시 비눗물로 씻고 물린 개의 예방접종 유무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울 때는 개를 묶어 놓고 관찰합시다.(2주 이상)
        ※ 물린 부위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수주간은 봉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문 개가 공수병에 이환된 것이 확실하면 즉시 예방접종을 맞읍시다
  • 에이즈는 인간면역 결핍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정액 등을 통하여 몸에 들어와 면역 기능을 약하게 하는 질병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곳

    • 정액 1cc : 1억마리
    • 질분비액 1cc : 10만마리
    • 혈액 1cc : 1억마리

    주요증상

    에이즈 감염자중 20~50%가 감염 후 5년 이내에 에이즈 증상(발열, 오한, 설사, 체중 감소, 임파선 증대)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사람의 대부분은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입니다

    감염경로

    •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는 경우
    • 감염된 사람과 주사바늘을 같이 사용했을 때
    •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과 성 접촉시
    • 감염된 여성이 임신했을 때 태아에게 전염

    예방요령

    •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도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이므로 부부 이외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도록 합시다.
    • 에이즈는 콘돔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있으며, 원하시면 익명, 가명으로 검사를 하며 검사 결과는 절대 비밀을 보장해 드립니다.
    • 의료기관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성병은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접촉성 질환이며 2차 징후가 대단히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발생 예방과 조기에 치료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매독 : 감염후 2~10주 내에 감염부위에 구진과 궤양이 나타납니다.(잠복기 21일)
    • 임질 : 요도염, 자궁경부염, 난관염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잠복기 3~9일)
    • 클라미디아증 : 최근 세계적으로 발생율이 가장 높은 성병으로 요도염, 질염을 주로 일으키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잠복기 10~12일)
    • 연성하감 : 국소에 발적, 종창, 궤양과 격렬한 압통이 있습니다.(잠복기 3~14일)

    감염경로

    • 성매개 감염병은 거의 모두가 성관계에 의해서 감염됨
    • 매독 등은 수혈에 의해서도 감염됨

    예방요령

    • 청소년이나 미혼자는 순결을 지키고 결혼시에는 쌍방의 건강진단을 교환합시다.
    •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이성과의 관계는 전적으로 피합시다.
    • 부득이 성관계를 할 경우 반드시 콘돔을 사용합시다.
    • ※ 서투른 자가치료는 병을 악화시키고 내성이 생기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기에 완전한 치료를 받읍시다.
  • 우리나라는 성인의 약 10% 감염율을 보이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만성간염, 간경화 및 간암의 원인이 됩니다.
    정기적인 간염검사와 예방접종으로 B형간염을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황달,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구토 등이 높게 나타납니다.
    • 때로는 복통, 관절통 등도 나타납니다.
    • 대부분 전신 권태감과 식욕부진 등으로 시작하여 소변의 농염이나 황달이 계속됩니다.

    감염경로

    • 혈액이나 혈액 제제에 의해 오염된 의료기구 등의 기구나 기물이 혈액에 의하여 오염(귀 뚫기, 문신 등)
    • 타액 그 밖의 분비물 등에 의하여 오염된 기구나 기물
    • 수혈, 주사, 그 밖의 분비물 등에 의하여 오염된 기구나 기물
    • 면도기, 칫솔, 타올의 공용 등으로 감염
    • 잠복기는 평균 87일

    예방요령

    • 개인위생을 잘 지킵시다.(특히 의료와 보건위생 관련 종사자는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 의료기구나 오염된 기구, 기물 등은 충분히 세척, 소독 후 사용합시다.
    •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합시다.
    • 면도기, 칫솔, 타올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맙시다.
  • A형 연쇄구균에 의한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쉽게 치료가 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 한 후유증이 동반될 수도 있는 어린이감염병입니다.

    원인

    Group A streptococcus

    주요증상

    • 잠복기 : 1~7일(평균 3일)
    • 증 상 : 발열 인후통 구토 복통 두통을 특징으로 하며 주 증상이 있은 후 12~48시간 지나서 발진이 몸의 주름부위(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생겨 곧 몸통과 사지로 퍼져 24시간 안에 전신을 덮고 초기엔, 혀가 하얗게 덮이고 며칠 후에는 붉은 딸기모양이 되어 잘 먹지 못합니다

    합병증

    화농성 합병증으로 중이염, 경부림프절염, 부비동염, 폐렴 등이 올 수 있고 비화농성 합병증으론 급성사구체신염, 류마티스열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감염경로 및 특성

    • 보균자나 환자의 비말을 통한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접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됩니다
    • 병에 걸렸을 때 약을 먹이면 증상이 곧 호전되는데 이럴 때,치료를 중단하면 심각한 후유 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약은 최소한 10일이상 먹이는것이 중요합니다.

    관리요령

    인후통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조기발견하여 충분한 기간동안 치료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

    예방주사는 없습니다.

  • 식중독이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는 질병들에 대한 일반명이다. 보통 같은 음식을 집단급식한 사람들 중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이 경과한 후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환자가 다수 발생할 때 인지된다. 중독은 편의상 세균성과 화학성으로 구별된다. 세균성의 경우 다시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나뉜다.

    독소형(毒素型) 식중독

    미생물이 식품에서 증식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독소를 섭취하여 증상이 나타나므로, 대변에서 균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잠복기는 짧아 수 시간 정도이며, 임상 경과도 짧다. 포도상구균이 대표적 원인균이다.

    감염형(感染型) 식중독

    미생물이 오염된식품을 통하여 장관 내로 들어와 장에서 다시 증식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비교적 잠복기가 길어 12시간 이상이다.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네라균, 병원성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이 원인이 된다.

  • 두통, 복통, 설사, 구역, 발열, 때로는 구토를 동반하고 갑자기 발병, 급성 장염으로 나타나는 세균성 질환이다. 전염기간은 상당히 변동이 심해서 수주 걸린다.

    진단

    • 패혈증과 장염의 경우 살모넬라가 급성기 환자의 대변, 혈액배양에서 분리될 수 있다.
    • 장염의 경우 균의 대변을 통한 배설은 보통 급성기 이후에도 수일간 지속된다.
    • 무증상 감염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3~10그램의 대변을 시료로 쓰는 것이 직장 면봉법(rectal swab)보다 낫다. 혈청학적 검사는 진단에 도움이 못 된다.
    •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는 마지막 투여 후 적어도 48시간 이후에 첫 배양을 한다.

    감염원 및 전파경로

    • 가축 및 야생동물과 환자나 보균자로부터 전염되다. 만성보균자는 드물다.
    • 동물이나 사람의 대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감염된 동물의 고기로 만든 음식 내에 있는 살모넬라균을 먹을 때 전파된다. 대상식품들은 깨진 날달걀과 달 걀로 만든 식품, 생우유와 생우유 가공제품, 육류와 육류 가공식품, 애완용 거북이(자라)와 병아리, 동물에서 만든 멸균이 안 된 약제품 등이다.

    잠복기

    12-36시간

    현황

    우리나라 식중독 예의 약 8%가 살모넬라증이었는데, 대부분 달걀, 육류에서 유발되었으리라 추정됨

    평시 조치사항

    • 설사하는 사람들은 음식취급과 환자관리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
    • 도살장, 식품가공공장, 정육점, 사료제조소 등을 철저히 감독한다.
    • 보균자는 병원체를 배설하는 기간은 배변 후에 손을 씻도록 하고 음식취급 을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
    • 교육 및 홍보

    환자발생시 조치사항

    • 입원한 경우 장배설물 관리가 중요하다.
    • 대변과 오염된 옷들, 홑이불 등을 취급할 때 각별히 조심한다.
    • 감염자는 음식취급이나 입원 혹은 수용된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못 하도록 한다.
    • 직장에서 감염 때문에 강제로 일을 못하던 감염자들은 24시간 간격으로 채취한 대변 배양에서 계속 2회 균이 음성이면 직장으로 되돌려 보낸다.
    • 손 씻는 것을 강조한다.
    • 환경소독은 대변과 대변에 오염된 물건이 대상이 된다.
    • 모든 접촉자를 다 검사할 필요는 없으며, 가구내 접촉자 중 기관에서 어린이나 노인을 돌보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대변을 배양한다.
    • 의심되는 음식물 취급자 중 설사환자를 색출하여 대변을 채취하여 배양한다.

    예방요령

    • 모든 동물성 식품류는 철저히 요리한다
    • 요리 후에 부엌 안에서 재오염되지 않도록 보관한다.
    • 날음식을 먹지 않는다.
    • 조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부패가능한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하며, 부엌을 청결히 하여 쥐나 곤충으로부터 음식을 보호한다.
    • 가축과 애완동물의 살모넬라 감염을 검사하고 관리하여 예방조치를 한다.
    • 병아리, 새끼오리, 거북이 등 애완동물들에게 위험하다.
    • 동물을 위한 먹이도 오염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 황색포도상구균이 내는 장독소에 의한 질환으로, 심한구역, 경련, 구토, 쇠약감 을 동반하고 갑작스레 전격적으로 발병한다. 독소는 끓는 온도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환기간은 1-2일 이다.

    진단

    감염원 및 전파경로

    잠복기

    2~42시간

    현황

    식중독 중 가장 많다.

    평시 조치사항

    • 요리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부엌의 청결,적절한 온도관리, 손씻기, 손톱의 청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 손, 얼굴, 코에 종기, 농양, 화농성 병변을 가진 요리사는 일시적으로 조리를 금한다.

    예방요령

    • 총 음식 조리시간이 상온에서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 쉽게 상하는 음식을 2시간 이상 보관해야 할 때에는 60℃ 이상이나 4℃ 이하 에 보관한다.
    • 부엌은 청결히 하고 손씻기와 식품위생은 엄격히 한다.
    •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고 음식이 상한 듯 하면 폐기한다.
  • 증상

    복부경련과 물같은 설사를 하며 가끔은 구역, 구토, 두통 및 열을 동반한다. 1-7 일정도 경과 후 회복된다.

    진단

    환자의 대변을 배양해서 장염비브리오균(V. parahemolyticus)을 분리하면 확진된다.

    감염원 및 전파경로

    바다의 해안환경에서 서식하며, 따뜻해지면 해안과 어패물에서 많이 발견된다. 충분히 요리되지 않거나 날 해산물, 해산물을 다루는 사람의 손이나 용기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 또는 오염된 해수로 씻은 날음식 등을 먹을 때 전파된다. 감염량 수준(>105)로 증식하는 데 상당기간이 걸린다.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없다.

    잠복기

    12~24시간

    평시 조치사항

    • 해산물 요리사를 적절히 교육한다.
    • 유람선의 요리장에서는 바닷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 날 생선이나 어패류를 먹을 때의 위험에 관해 교육한다.

    유행시 조치사항

    환자의 배설물 및 배설물이 묻은 물건들은 철저히 소독한다.

    치료

    증상에 따라 대증적으로 치료한다.

    예방요령

    • 충분한 온도(60℃에서 15분 이상, 80℃에서 7-8분 이상)에서 해산물을 요리한다.
    • 이미 요리된 해산물이 요리 안된 해산물이나 바닷물에 폭로되지 않도록 한다.
    • 모든 해산물은 먹기 전에 냉장고에 보관한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천한 안전한 조리 10대 원칙

    • 안전하게 처리된 식품을 선택한다.
    • 식품은 충분히 익힌다.
    • 조리한 음식물은 즉시 먹는다.
    • 조리해 놓은 음식물은 잘 보관하여야 한다.
    • 조리해 놓은 음식물은 보관 전 및 먹기 전 충분히 재 가열한다.
    •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섞이지 않도록 한다.
    • 손을 자주 씻는다.
    • 부엌 표면을 깨끗이 관리한다.
    • 음식을 곤충, 쥐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 안전한 식수를 이용한다.
  • 1830 손씻기 이렇게 하세요!이미지로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