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孝 중심지를 향한 첫 발, 여기는 효!월드입니다.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뿌리공원팀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1년 5월부터 “족보 인사이트”를 매월 발간하고 있습니다. 족보에 대한 성찰, 족보로 통찰하는 삶을 담아 매월 1회 제공 합니다.
김구 선생님도 놀라실 만큼 현재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은 날이 갈수록 뜨겁습니다. 드라마, 뷰티, 음식, 음악까지 거를 것 하나 없는 대한민국의 요즘입니다. 우리 말로 된 노래와 드라마를 전 세계가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외국인이 먼저 우리 말로 인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말은 그 나라의 정체성과 같습니다. 영혼이 깃들어 있고, 문화와 삶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한 민족 혹은 나라가 고유한 언어를 갖는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받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그 집단의 정체성이 완고하다는 것일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달 족보 인사이트는 이렇게 소중한 한글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선조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글 창제에 공헌한 집현전 학자들의 본관과 삶의 흔적을 살펴보고, 한글이 대세인 요즘 다시 한번 우리 말과 글에 대해 되짚어 보는 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