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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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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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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요가 교실 시작 이미지
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요가 교실 시작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94
  • 등록일2024-03-07
  • -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 -  요가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운동 형태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 되는 몸과 마음의 연습이라고 했다. 올해 3월 정도에 예정했던 요가 교실이 강사 섭외와 참가 신청자 모집 등 일정을 갖추고 개강했다.  지난 6일(수) 오전 10시 30분,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대전 중구 동서대로 1234)는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강사와 수강자 등 24명이 참석해 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요가 교실을 열었다.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배은주 동장은 “건강에 유익한 요가 교실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수업 환경이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대전 중구체육회 김주영 강사는 본인을 소개한 후, 수강자들에게 손목 풀기를 시작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천천히 온몸을 풀어주는 동작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다.  강사는 여러 가지 자세로, 동작마다 천천히 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세면서 함께 따라 자세를 취해 주길 쉼 없이 주문했다. 수강생들은 강사의 모습을 보고 열심히 따라서 동작하는 첫날 수업을 마쳤다.  동료 수강자의 자리를 잡아 매트를 펴고 접는 배려를 보여 준 태평1동 부녀회 이학숙(72) 회장은 “건강에 좋은 요가 첫날 수업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오늘은 키가 더 큰 것 같아요, 기분도 매우 상쾌하고 행복합니다”라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무료 수업이다. 태평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요가 교실 외, 노래 교실, 풍물 교실, 웰빙 댄스, 생활 체조 등을 운영한다.  {동영상:https://youtu.be/X6TSWDETinc?si=i4L3y4w9dOdQ-7mb|X6TSWDETinc}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오늘의 건강) 보도 -    - 대전 중구체육회 김주영 강사가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요가 교실에서 수강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하고 있다.   - 요가 교실 수강생들이 대전 중구체육회 김주영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보며 요가 동작을 취하고 있다.   - 대전 중구 태평1동 부녀회 이학숙 회장이 요가 교실 첫날 수업을 마친 후, 수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 회장은 기분도 매우 상쾌하고 행복하다며 “오늘, 키가 더 큰 것 같다”고 했다.
‘더 한 힘 리더십·우슴 교실’ 운영, 삶의 질 향상 이미지
‘더 한 힘 리더십·우슴 교실’ 운영, 삶의 질 향상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13
  • 등록일2024-03-02
  • - 마음먹기, 실천 지식 증진, 스피치 능력 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보유 -   더 한 힘 리더십센터! 대중 앞에서 말하기 참 어렵죠! 무대 공포증, 발표 울렁증 ⇰ 날마다 반복 경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 잠재력을 키우려면 더한 힘으로 오세요! 대중 앞에서 단계별 스피치 훈련, 입사 시험의 면접 대비, 자격시험 최종 단계의 면접 대비, 삶의 참다운 의미를 찾으려는 분 ⇰ 반복 교육으로 모두 달성할 수 있습니다.  ‘1. 리더의 성공 의지 함양 2. 성공 노하우 지식 함양 3. 스피치 역량 강화 4. 행복한 세상 구현’ 더 한 힘 리더십센터의 목적이다.   지난 2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더 한 힘 리더십·우슴 교실’(대전 중구 보문로337번길 3) 3층에서 세무 회계사, 월간 주간, 뇌 건강 강사, 인문학 교육연구소장, 동양철학연구소장, 교수 등이 참석해 스피치 및 시 낭송, 노래 부르기, 건강 상식 공유, 율동 등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펼쳐 열었다.  이곳은 강사가 따로 있고, 청중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강사가 되고 또한 청중이 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강사가 되어 발언한다. 강사는 5분 스피치로 본인의 주장·지식·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한다.  동시에 이곳은 ‘우슴 교실’이므로 3분 이내 아니 1분마다 웃음꽃이 커다랗게 울려 퍼졌다. 우슴 교실’이라면 웃음이 넘쳐야 한다. 시종일관 건강 박수와 건강 율동, 건강 웃음으로 교실 안은 폭발적 에너지로 가득 찼다.  ‘개개인의 리더십 계발을 통한 긍정적 삶의 영위’라는 발상과 그 실천을 지속하는 주영길 세무 회계사는 “우리 모두 누구를 위하여 웃습니까? 나 자신을 위하여 하얀 이가 보이게 웃어야 합니다. 여기 ‘더 한 힘 우슴 교실’은 참으로 마음 놓고 크게 웃을 수 있는 공간이죠. 소리내어 크게 웃으면 몸 안의 약국에서 엔도르핀·다이놀핀이 솟구쳐 나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고 질병도 퇴치할 수 있죠. 1964년 척수염을 극복한 웃음의 아버지 - 노만 커즌스 – 이래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요셉 선생님이 그리고 대전 충청지역에서는 황미숙 선생님이 웃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죠.”  그리고 “모든 일에는 연습이 꼭 필요하듯이 평소 웃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웃을 일이 있을 때, 밝고 즐겁고 크게 웃을 수 있습니다. 루 게릭을 앓던 스티븐 호킹 박사가 77세까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늘 웃음과 자신의 연구 활동을 함께 해 온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일상생활에 언제나 웃음을 끼워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건강과 즐거움으로 장수, 그야말로 건강 장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뇌는 몸무게의 2%이나 혈액의 20%를 쓰고 있죠. 이 뇌는 태생적으로 창조적인 자극·독창적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곧 자기 자신만의 글을 쓰거나 작사·작곡 등 창작 활동을 해야 합니다”라며 “특히,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 관리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뇌 활성화 훈련 방법으로 니시 다케유키 선생님의 한발 서기를 10여 분 동안을 함께 훈련했다.  아울러 그는 2003년 9월 17일 이래로 스스로 비염,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 증상, 치질,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허리협착증, 외이염, 안질 등 많은 질병을 겪으면서 운동과 음식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고 있다. 여러 질병 가운데 과민성 대장 증상은 관리가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즐거움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아코디언 연주로 선율을 선물하는 강임구 강사는 모두가 작곡가가 되도록 음악이론을 설명하여, 음악적 감흥을 끌어 올린다. 그리고 때로는 역경(易經)에서 성인의 말씀을 가져와 철학적 사고에서 비롯되는 해학적(諧謔的) 웃음을 선물한다. 또 때로는 명리학 이론으로 웃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차원 높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시를 낭송하여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는 명강사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의 덕목을 갖춘 여성 웃음 강사인 송덕미 씨는 시시때때로 낭송으로 가는 구름을 세워두고, 세월이 웃음 짓게 만든다. 겨울에 피는 한 떨기 장미꽃으로 붉은 햇살을 찾아 오늘도 맑은 웃음보따리를 풀고, 얼어붙은 강가에서 빨랫방망이를 두드린다. 찾아오는 김삿갓의 시 한 수를 간절히 바라면서 버들강아지를 붙들고 헛웃음을 날린다.   더 한 힘 우슴 교실은 ”삶에 지친 당신의 영혼을 위로하고, 웃을 일 없는 오늘에 감사하며, 내일을 위한 희망에서 웃음의 만찬을 준비하는 모두의 시간이고 공간이다. 웃을 시간이 없는, 웃을 일이 없는 그대 ! 웃음 교실로 오시라. 우리 모두의 품 안에서 당신도 위로받고, 우리 모두 함께 즐거워하리라.  썬더 싱 목사의 말씀으로 여러분을 – 더 한 힘 우슴교실 - 로 불러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   이날 모임은 연사의 주장, 3분 발언 스피치 시간에서 뇌 건강 상식, 시 낭송, 음계 설명 음악 상식과 엇박자로 움직이는 손과 발동작이 정상적 율동을 보이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뇌 건강에 중요한 자세를 단련하며, 평소 지속해야 할 몸동작을 시범하고 동시에 웃음을 유도했다.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발전하는 모임인 ‘더한 힘 리더십·우슴 교실’은 자기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건강과 웃음과 행복을 추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3회 월(수)요일 오전 10:30~12:00, 금요일 오후 6:00~7:30 각각 1시간 30분 운영된다. 참여 연락처 : 송덕미 강사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꿈나무를 위한 한마음 한뜻 이미지
꿈나무를 위한 한마음 한뜻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2
  • 등록일2024-02-17
  • - 육교경로당, 이어오는 어려운 이웃돕기·장학금 지원 -  육교경로당은 1976년 3월 경로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312명의 협조로 122만 9000원을 모금 (중략) 건립 개관해 그 후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를 해소코자 9대 한용환 회장의 집념으로 현 위치에 새롭게 건립했다고 경로당 입구 검은색 돌판에 건립기를 새겼다.  지난 16일(금)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유천2동육교경로당(대전 중구 유천로 66·이하 경로당)은 내빈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장학금 지원 대상자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제48차 정기총회를 김진욱(80)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경로당 한용환(83·육교실버장학회 회장) 회장은 장학사업에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는 내빈을 소개했다. “황인권 유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강경민 유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민선 유천2동 동장, 박영과 유천신협 이사장.”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소개, 장학금 전달, 회장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총회를 열고 보고와 심의 후, 폐회했다.  경로당은 올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대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이웃돕기성금 3명, 모두 11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도별 장학사업은 학생 74명, 이웃돕기성금 29명으로 모두 103명에게 지급돼 총액 1940만 원을 전달했다고 현황을 보고했다.  경로당 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라나는 유천2동 꿈나무들의 큰 꿈 실현을 가능케 하고 어른 공경과 효(孝) 실천 기여를 목적으로 육교실버장학회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으신 취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회원들의 모금과 기타 수입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매년 회원 1인당 1만 2000원을 장학회비로 적립하여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50만 원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서 “효행(孝行)은 ‘ 내 탓이오’라고 말할 수 있어, 상대방을 존경하고 칭찬하며 항상 감사하고 고마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배려와 나눔의 인격 함양은 곧 ‘사랑’이며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孝)의 근본임을 깨우쳐,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자는 뜻입니다”라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 후, 회의장 앞으로 나온 박현호(우송대 2년) 씨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고맙습니다. 지금은 학생이니,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면 음료수를 사 가지고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정기총회 참석자들은 총회를 마치고 경로당에서 준비한 상차림으로 떡과 광어회, 주방 요리 음식을 즐기며 반가운 인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교육복지/복지관소식) 보도 -   - 육교경로당 한용환(육교실버장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육교경로당 한용환(육교실버장학회) 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 2024년 육교실버장학회 장학금 지원 대상자들이 장학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육교경로당 한용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장학금 지원 대상자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박현호(가운데) 씨가 장학금을 전달받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2024 중구체육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이미지
2024 중구체육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35
  • 등록일2024-01-27
  • - 주요성과 영상 시청,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우수지도자 표창, 학교 운동부 격려금 전달 -   중구체육회는 ‘구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체력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더 좋은 체육 환경 조성으로 건강 100세 시대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추진 목표로 1989년 7월 19일 창립했다.   지난 26일(금)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박희정)는 THE BMK 웨딩홀 5층(대전 중구 서문로 133)에서 내빈 및 중구체육회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024 중구체육가족 한마음대회를 중구체육회 조은경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식전 행사는 첫 번째 공연으로 강여울 원장 외 4명 단원이 ‘풍각쟁이’와 ‘풍악을 울려라’를 펼쳤다. 중구체육회 방샘결 지도자의 전통춤으로 진도북춤에 이어 소프라노 김혜원 중구체육회 이사가 ‘그리운 금강산’과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했다.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황운하 국회의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육상래 중구의회 부의장, 안형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유은희 사회도시위원장,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 류수열 의원, 김석환 의원, 오은규 의원, 오한숙 의원, 김선옥 의원, 민경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선광 대전시 국민의힘 원내 대표 의원, 민병직 대전시 체육회 사무처장, 정민규 동구체육회 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 회장, 이상득 유성구체육회 회장, 육은수 대덕구체육회 전 회장, 박용갑 전 중구청장.” 이어서 일괄 소개로 중구체육회 임원과 회원종목 단체회장,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 직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지난해 중구체육회 주요 업무 성과에 관한 영상으로, 생활체육대회 입상 소식과 임원 야유회, 2023 대전시민 생활 대축전 경기,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기념 전국배드민턴대회 등을 시청했다. 체육회장의 신임 임원 위촉장 전달, 우수 지도자 표창장 수여, 학교 운동부 격려금 전달이 있었다.   대전광역시 중구체육회 박희정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중구체육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신나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쓰며 더 활기차고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 중구체육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 “우리 중구체육회가 하나 되어 큰 노력이 성과로 돌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도심 선화동에 가면 49층 아파트가 시발점이 되는 것 같아, 중구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력 있고 발전하는 중구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며 열심히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축사했다.   행사장과 가까운 공동주택에 산다는 조동구(79·센트럴파크 A.) 씨는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동호인들과 탁구하고 등산도 열심히 합니다. 건강생활을 위한 큰 잔치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즐겁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이 뽑는 경품 추첨 후, 앉은 자리에서 참석자 전체 기념 촬영을 하고 연회장으로 이동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86
  • 등록일2024-01-22
  • - 회기(旗) 인계인수, 선물 증정, 표창장 수여 -   ‘사랑의 나눔’ 플래카드가 중앙에 걸린 봉사회 회장 이취임식장 참석자들은 안미숙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재담과 순발력 게임으로 회의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가 넘쳤다.   지난 20일(토) 오후 5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이하 봉사회)는 BR 생오리(중구 계백로) 2층 식당에서 내빈과 봉사회 회장 및 회원,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대전우체국 적십자 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한우송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었다.   이날 봉사회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낭독과 봉사원 전원의 서약에 이어서 이기상 전임 회장, 최진호 신임 회장,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이 회기를 받들어 흔들며,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회기(旗) 인계인수가 있었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 대신 선물을 증정했다. 이 전임 회장은 이영자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에게 선물을 증정한 후, 장윤진 회원에게 열정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치하하는 뜻을 담아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은 적십자 500시간 수상자로 오득임, 윤광묵, 이종덕, 유칠성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줬다. 국회의원 표창장은 송일섭, 전영민, 김수한 회원에게 중구협의회 박 회장이 수여하고,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대학생 이순재, 이숙연, 강경아, 안미숙 씨에게는 이기상 전임 회장이 수여했다.   이기상(61) 전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봉사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에 행복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진호(55)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는 것처럼 마음을 열면 행복해집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악보 몰라도 찾아온 실버들 열정, ‘2023 송년 발표회’ 이미지
악보 몰라도 찾아온 실버들 열정, ‘2023 송년 발표회’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79
  • 등록일2023-12-20
  • - 전자올겐 전문학원생 개인별 연주 및 장기 자랑 -   지난 19일(화) 오후 2시, ‘악보를 몰라도 전자올겐 친다’ (대전 중구 동서대로 376) 전자올겐 전문학원(원장 윤한영)은 3층 학원에서 원장 및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해 ‘2023 송년 발표회’를 노경순(90) 학원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2~3년은 족히 배워야 자신의 연주가 ‘멋있다’란 생각이 들게 된다고 말하는 전자올겐학원 윤한영 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인생을 동행해서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동행해서 감사합니다. 2023년 마무리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멋진 새해를 기대하면서 연습했던 곡을 멋지게 완성한다기보다는 배움의 과정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 과정을 즐기면서 연주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발표회의 첫 순서는 개인별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며 13개월째 전자올겐 연주에 매료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사회자 노경순 회장을 비롯한 교회 장로와 전직 교수, 직장 은퇴자, 사업가들은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 본인의 연주 경력과 학원 등록 동기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윤 원장이 3단 전자올겐으로 다가가 축하곡인 ‘크리스마스 메들리’, ‘안동역에서’, ‘홍도야 울지마라’, ‘상하이 트위스트’ 네 곡을 쉼 없이 차례로 연주했다. 참석자들은 학원 원장의 춤 추듯 능숙한 손놀림과 평소 들어왔거나 불러오던 곡조가 학원 가득히 울려 퍼지자, 숨소리 없이 듣다가는 신나는 곡조로 변할 때면 노랫소리에 맞춰 손뼉 치며 흥겨운 표정을 지었다.  참가자 개인별 연주 시간을 5분으로 정해 개인별 연주를 했다. 발표할 순서와 발표곡을 정한 참가자들은 두 줄로 앉은 참석자 앞에 나란히 설치된 2대의 전자올겐 중, 오른쪽 올겐을 사용했다.  학원 원장의 어머니인 신현갑 씨는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교회음악을 연주하자,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윤 원장은 어머니가 연주하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 맞추는 모습을 보이며 흐뭇한 표정으로 어머니를 바라봤다. 학원 등록 후, 다음 날을 맞아 참석했다는 수강생 정해원 씨와 아직 초보로 배우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윤 원장의 도움 반주를 받아 ‘나비야’와 학교 종이 땡땡땡’ 두 곡에 이어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호명하는 순서대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연주했다.  이날 연주는 동요를 시작으로 흘러간 옛노래, 인기 가요, 교회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했다. 참석자들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손가락을 보이거나 서툰 연주를 이해해 달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손 엄지손가락을 앞으로 치켜세우며 상대방을 칭찬해 주는 전 한남대 총장 신윤표(84) 박사는 부부가 함께 학원에 나오게 된 동기를 말했다. 그는 악보를 볼 줄 몰라 어려워하면서도 배움의 길로 결심하고 선택한 동기와 ‘악보를 몰라도 전자올겐 친다’ 음악학원에 나오길 잘했다며 음악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구민리포터/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사랑+행복+사랑의 불씨 배달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사랑+행복+사랑의 불씨 배달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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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1-25
  • -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연탄 2000장 손에 손으로 옮기며 나눔 활동 -  적십자봉사회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돼 주는 말은 믿어 주는 사람이 있어, 겸손과 감사로 마음 가득히 은혜를 잊지 않으며 좋은 인연을 전하는 넉넉한 미소와 여유를 느낀다고 했다. 비닐장갑 위에 면장갑을 착용한 봉사자들은 첫 번째로 들어선 수혜자의 막다른 길을 통해 쌓을 곳까진 좁은 통로를 거쳐야 했다.  영하 6도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햇볕이 따뜻한 25일(토) 오전,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상·이하 적십자봉사회)는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전중구 탑골로(산성동) 거주 5세대에 22공탄 2000장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가족, 운반업체 등 15명이 참여해 주말 맞은 봉사자들은 사랑의 불씨인 일명 ‘검은 보석(연탄)’을 손에 손으로 옮기며 배달했다.  부자(父子)가 참여한 길기준(38) 씨는 아들 길하온(6) 어린이와 동행했다. 모자(母子)간의 장윤진(61) 씨는 아들 제민우(34) 씨와 손을 잡고 봉사의 기쁨을 웃음으로 보였다. 여성 봉사회원으로 참가한 오득임(대전우체국 영업과장) 씨와 이영자(서대전우체국) 씨도 남성 봉사회원 못지않게 활동에 앞장섰다.  연간 1000여 장의 연탄이 필요하다는 수혜자 장옥순(83) 씨는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보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하며 연탄 배달이 끝날 때까지 지켜봤다. 일이 모두 끝나자, 여성 봉사자 3명의 손을 잡으며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얼굴 가득 웃었다.  적십자봉사회 이 회장은 30년 넘게 서대전우체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고도 주말엔 봉사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적십자봉사회 한우송(55) 사무국장은 “피우던 담배를 끊고 커피값도 줄여 하루에 5000원씩 월 15만 원 ~ 20만 원을 모아 봉사활동 자재비용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라며 “소개받은 5세대를 사전에 현장 답사한 후, 세대별로 생활 환경을 살펴보며 서로 일정을 협의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현장으로 출발하기 전, 우체국 주차장에 모여 회의를 마치고 오전 10시부터 연탄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은 최소한으로 대수를 줄여 동네가 혼잡할 것을 참작해 최소한의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라고 했다.  봉사회 회원들로부터 일정 회비가 월별과 분기별 금액이 모이면 활동 대상을 소개받아 봉사한다. 연탄은 대전지역에서 구매하지 못해 타지역에서 실어 왔다며 배달을 마친 후, 의약품 및 생필품을 따로 준비해 전달하는 나눔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 충북 유원대학교 한지현(U1 물리치료학과 4학년) 씨가 개인 용돈으로 구입한 파스와 약품을 허리 통증이 심한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봉사회는 서대전우체국의 근무 특성상 알게 된 지역적 어려움을 보면서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열심히 활동한다고 밝혔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2023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회 이미지
2023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회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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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1-11
  • - 중구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 기량 발휘 -  “선수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경기 도중에 다치시면 안 됩니다. 조심하셔서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경기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확성기를 통한 경기 진행 사회자의 음성이 잔디 구장 가득히 울려 퍼졌다.  지난 9일(목) 오전 10시, 중구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에서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오세종 회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체육회 이승현 본부장, 이정희 중구협회장, 이현범 서구협회장, 이흥종 유성구 협회장 및 심판, 선수 100여 명이 참석해 ‘2023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회’를 안동석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은 홍순각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대전시 협회장 대회사와 중구협회장 축사, 중구협회 김주기 선수 및 유성협회 배길순 심판 대표 선서, 우승기 반환, 내빈 시타식, 단체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진행했다.  대전 그라운드골프협회 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화창한 날씨를 맞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시는 구 협회장님과 임원,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대회를 잔치 분위기로 만들도록 힘쓰겠습니다”라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대표를 통해 좋은 의견이나 문제점을 제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각 구 협회장을 대표해서 나온 이 중구협회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라운드골프 회원 여러분! 뵙게 되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 운동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운동은 매우 소중한 운동입니다. 모두 힘내셔서 그라운드골프의 좋음을 주위 분들께 알려,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축사했다.  오후 대회에 참가한 김원배(94) 씨는 “처음 4~5명이 시작한 초창기 멤버입니다. 잠깐 파크골프로 옮겼었으나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가까운 그라운드골프를 지속해서 운동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조 1위로 앞서 나가는 기량을 발휘하면서 차분한 구력을 보였다. 같은 조에 편성된 윤석순(75·e편한세상포레나 A.) 씨는 “아파트 앞 유등천변 걷기를 했는데, 아이들의 권유로 그라운드골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잔디를 밟으며 걷는 운동으로 발에 닿는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회원가입 동기를 말했다.  대회 시작 전, 준비운동과 연습을 하면서 만나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활기차고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오전 경기를 마친 후, 점심시간에 한 신입회원은 식사할 자리를 잡고 도시락을 먹으려던 찰라, 다른 데로 옮겨 달라는 요구에 자리를 옮겨 다니는 촌극을 빚었다며 멋쩍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점수 집계 후, 종합 우승은 중구협회가 차지해 우승기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받았다. 개인전 남자부는 ▲1등 서구 이장완 ▲2등 중구 김주기 ▲3등 서구 이창현, 개인전 여자부는 ▲1등 서구 이양임 ▲2등 중구 최정순 ▲3등 중구 민은희 ▲50m 홀인원상 중구 민은희 ▲장수상은 김원배 선수가 수상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