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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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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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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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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5-28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 봉사 대상 선정심의회 우수관서 선발 -  우체국 업무 특성을 살려 소외된 이웃이나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는 등 우수 봉사 활동 내역을 발표하고 그 업적을 인정 받았다.  봉사 대상 선정심의회는 제8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심사 결과를 지난 24일(수) 발표했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회장 이기상, 사무국장 한우송)가 2023년도 장관상을 받는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주관으로 봉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총 13국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우수봉사단을 선정해 유공 직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활동 동기부여를 통해 자발적 참여와 공익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 시상식과 워크숍을 병행 실시한다.  봉사 대상 시상식 및 워크숍은 다음달 22일~23일 1박 2일 포항, 경주 일원에서 행사하기로 계획을 마쳤다.  수상 기관은 대상 2국 상금 각 200만 원, 최우수상 2국 각 150만 원, 우수상 4국 각 100안 원, 장려상 5국 각 50만 윈의 상금을 받는다.  아래 사진 자료는 우수 봉사활동 내역 및 언론 보도 장면으로 우체국의 이미지 제고에도기여했다. (사진: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제공)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 https://band.us/band/7687734/post/925751064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한밭울림문화예술단, 2023년 찾아가는 중천(中川) 축제 이미지
한밭울림문화예술단, 2023년 찾아가는 중천(中川) 축제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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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5-24
  • -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다 -   40년 지기 옛 친구들이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축제장에서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를 묻고 반기며 축제 한마당에서의 만남으로 기념사진도 찍었다. 7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에서는 손주희(대전아이블링) 원장의 네일아트 디자인을 받기 위해 신청자가 많았다.  23일(화) 오전 11시,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중구 계백로1716번길 23) 일원에서 한밭울림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중구와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중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이하 축제 한마당)행사가 내빈을 비롯해 대전 중구민과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자,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출연자, 예술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장인평(브릿지경제문화사) 사업국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윤덕순 회장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5월입니다. 오늘 많은 분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여러 예술인이 함께 모여 재능기부 공연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이번 중천 축제를 위해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으니, 끝까지 참여하시면서 다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은 축사에서“중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기회를 제공해 주신 윤덕순 한밭울림문화예술단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문화 축제가 재개되고 문화 예술인과 주민분들이 함께 자리하여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습니다. 중구민들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중구의회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밭울림문화예술단의 ‘2023년 함께하는 중천 축제’ 중구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전 10시 40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난타, 노래, 색소폰 연주, 초대 가수, 자갈치 아지매(각설이), 다 함께 춤을(라인댄스) 등 1부, 2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펼쳤다.  초대 가수의 노래를 듣고 흥이 난 붉은 색 옷차림의 한 남성 실버는 무대 앞까지 나와, 춤을 추면서 흥겨워했다. 이어서 진행자의 주민 참여 자유곡 안내 말을 듣고 체험 부스에서 비즈 팔찌 만들기 하던 이혜련(68·중구 문화동) 씨가 무대로 올라와 ‘남자는 말합니다’ 대중가요를 불러, 관중석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무대 맞은편 관람석에서 인솔 교사를 따라 구경 나온 어린이 8명은 문화 예술단 공연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무대를 내려다보며 무대 눈길을 띠질 않았다. ‘봄봄봄 화훼농가 돕기 프로젝트’ 부스에서는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 송진실 회장이 다육식물 재배 방법과 관리 요령 및 토 양분에 대해 참여자마다 자세한 설명을 했다.  행사장에 일자로 나란히 배치된 체험 부스는 7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내 청춘을 돌려줘’ 코너에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디자인 ▲3대가 함께하는 수세미 만들기와 비즈 팔찌 만들기 ▲우리 지역 농가 돕기 프로젝트 ▲봄봄봄 화훼농가 돕기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했다. 플리마켓에서는 음료수와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의 일부 구민들은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 계단식 관중석보다 햇볕이 가려진 나무 그늘을 찾아, 오후 3시까지 펼치는 ‘축제 한마당’을 관람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 월례회의 대신 플로깅, 쓰레기 줍기와 건강 단련 - 이미지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 월례회의 대신 플로깅, 쓰레기 줍기와 건강 단련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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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4-13
  •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 월례회의 대신 플로깅, 쓰레기 줍기와 건강 단련 -   대전중구자원봉사협의회(이하 중구협의회)는 지난 12일(수) 오전 10시 30분, 보문산 공영주차장(대사동 197) 8각 정 앞에서 중구협의회 이옥화 회장, 김광신 중구청장, 중구협의회 구팀·동팀 단체 리더와 회원, 중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팀장, 팀원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보문산 플로깅(Plogging)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매달 열리는 월례회의를 대신해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건강 단련을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의 앞으로 나온 중구협의회 이옥화 회장은 “날씨도 따뜻해졌고 사무실에서 회의하지 않고 주위 청소도 하면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활동으로 보문산이 깨끗해지도록 봉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은 1년 내내 수고가 많다고 치하했다. 이어서 봉사 활동하는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는 도와주질 않고 있다면서 보문산이 많이 바뀔 것이라며 중구의 비전을 설명하고 앞으로 발전과 희망에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환경 봉사 출발 전, ‘안녕 중구, 함께해요 탄소 중립,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등 준비한 피켓을 들고 밝은 모습으로 플로깅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수거용 봉투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준비한 쓰레기 수거용 검은색 가방과 접이식 집개를 지급받고 도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보문산 야외음악당을 거쳐 생태요양병원 방향으로 내려와 애초 출발 지점이었던 공영주차장으로 모였다.  보문산을 오르내리는 차도와 인도는 비교적 깨끗했으나 식당 근처 도롯가에는 그렇지 않았다. 송학사 근처, 데크의 왼쪽 낭떠러지 아래엔 버려진 쓰레기가 보였다. “양심은 있어서 보이는 곳은 버리질 않아 깨끗하지만, 데크 아래 비탈면에 쓰레기가 ….” 한 여성 봉사자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여기저기서 깡통, 마스크, 비닐지, 종이컵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손으로 가리켰다.  그는 데크 밑으로 집개를 최대한 느려서 주워 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한 남성 봉사자가 데크 아래 풀 속에서 쓰레기를 주워 수거용 가방에 넣었다. 중구협의회는 예정한 코스를 돌며 수거된 쓰레기를 100L 종량제 봉투 3자루에 모아 담았다.   *~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밴드 : https://band.us/band/7687734/post/925751038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활동 - 18년째 나눔 자원봉사로 만능 기술자 역할 -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활동 - 18년째 나눔 자원봉사로 만능 기술자 역할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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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3-27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활동 - 18년째 나눔 자원봉사로 만능 기술자 역할 -   양지바른 동네 쉼터 벤치에서 애완견과 함께 앉아, 집일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는 문 씨가 “제게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말끝을 잇질 못했다.  지난 26일(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의 봉사활동 등록 단체인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상·이하 봉사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 수혜자 문우희(가명·78·중구 부사동) 씨 단독주택에서 현관, 거실 겸 주방, 방, 화장실 등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봉사회 회원 17명과 회원 자녀인 초등학교 2학년 학생 2명 등 19명이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는 오전엔 천장과 벽, 바닥을 철거하고 내부 기물은 집 밖으로 옮겼다. 오후엔 방과 거실의 도배, 장판과 현관문과 벽면을 페인트칠했다. 특히, 화장실에 접한 방벽과 천장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수 처리 후, 도배 했다. 도로에 바로 접해있는 현관 철문은 수혜자가 희망하는 대로 회색 페인트를 칠하고 철문 안쪽은 접착용 단열 시트지로 마감했다. 방과 현관의 조명기구는 새 LED 램프로 교체했다.  기울어진 거실 바닥이 걱정돼, 전문가의 확인 결과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을 받았으나 지반 침하로 위험한 외부 창고는 철거 후, 재시공하는 내용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보고하는 계획을 말했다.   서대전 우체국 김성택(56) 총괄국장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자원봉사 활동하는 봉사회 봉사자분들의 모습은 바로 ‘존경과 사랑’입니다. 평일은 주변의 낙후된 지역을 집집이 방문을 통해 알게 되어 어려운 처지를 직접 만나보는 업무를 합니다. 서대전우체국에서는 지원 대책 방법을 궁리하기 위해 유화종 지원과 과장이 오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에 동참했습니다”라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이 이뤄지는 사업으로써 사회봉사자 역할을 겸해 자존감도 올라가고 위기가구를 살펴 조기 발견이 가능해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의 맞춤형 복지 제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각종 작업 도구를 허리에 찬 봉사회 한우송(55) 사무국장은 회원들에게 페인트칠과 도배 방법을 시범해 보이며 작업 요령도 설명했다. 한 국장은 활동을 시작한 지 18년째라며 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하며 임원진들이 조금씩 부담하여 나눔을 한다고 했다.  한 국장은 군 후배인 전완구(대전과학교재사, 문구점·동구 삼성동) 씨가 봉사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내보였다.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수혜자를 위해 전 씨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20kg 쌀 한 부대를 전달하며 오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했다.  봉사회는 활동 날짜를 정한 후, 현장을 사전 방문해 주거 환경을 살펴 수혜자의 생활 상태를 보고 듣는다고 했다. 문 씨는 여러 가지 성인병으로 고생하며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병원비가 큰 부담인데, 우체국 직원분들이 집을 수리해 주니 고맙다는 인사가 전부라고 전했다. 그가 필요한 품목은 보리쌀, 검정 쌀, 찹쌀, 노란 좁쌀, 진라면(매운맛), 된장, 고추장, 계란, 휴지, 국수, 양조간장, 조미료, 소고기다시다, 종이행주 등이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이미지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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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3-22
  •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 총회 전 건축사 실무 교육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수강 -  지난 21일(화) 오전,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회장 박태식·이하 건축사회)는 더오페라웨딩컨벤션 3층(대전 서구 둔산남로 50)에서 대전건축사회 박태식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건축사회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총회로 나눠 박향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장의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건축사회 신진선 이사가 ‘건축사헌장’을 낭독했다.  건축사회 박 회장이 내빈을 소개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대한건축사회 특임 부회장이며 서울건축사회 김재록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이미자 이사, 이근희 이사, 김용각 이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 세종 충남도회 강정훈 회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전광역시 회장 이상욱, 한밭대학교 송복섭 교수, 세종건축사회 김승태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충북건축사회 정운기 회장, 충남건축사회 정광영 회장, 전북건축사회 박진만 회장, 대전건축사회 역대 회장.” 소개될 때마다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건축사회 박 회장은 개회사에서 “염원한 의무가입이 지난해 2월 3일 개정 공포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건축사로서의 위상과 함께 대전건축사 회원 500여 명에 달하는 정회원이 삶의 공간을 위한 큰 역을 맡게 됐다“며 “이제는 서로 배려하고 힘이 돼주는 대전건축사회로 거듭나고 올바른 대가와 함께 생기가 나는 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에 시행된 건축사협회 의무가입이 건축사법 개정으로 의무 가입과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협회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건축사와 협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인내와 최선을 다하는 대한건축사협회 회원의 자부심과 권익증진을 위한 전진을 말하며 건축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다시 태어나 직업을 가진다면 꼭 건축사를 하고 싶다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좋은 건축물은 좋은 설계에서부터 나온다. 4년에 10개 명품 건축물을 남기면 40년이면 100개, 80년이면 200개, 100년이면 250개의 명품 건축물이 서 있을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건축은 위대한 업종일 것이다. 대전광역시가 할 일은 좋은 건축물을 후대에 남기는 것이다”라며 “소명을 가지고 건축사분들과 함께 뛰어난 도시로 대전이 그 역할을 해 줘야 국토 균형 발전이 있다. 일류 도시를 위해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가 끝나자 박 회장은 건축사회에 큰 도움과 ‘명품 건축 도시 대전’을 위해 기여한 이장우 시장에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감사패를 받자, 머리 위로 양손을 들어 올리며 참석자들을 향해 밝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총회 수상자는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과 감사패, 건축사회 감사장과 감사패, 공무원 감사장 수여 및 공로상, 임원 공로상 수여 후, 신입회원을 소개했다. 본회 석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고문, 임원들이 신입회원에게 건축사 배지를 수여하고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는 미리 배포된 회의자료에 따라 제1호 의안 ‘2022 일반회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으로부터 제8호 의안 ‘대의원 선출’ 등 8개 안을 부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모두 승인했다.  건축사 실무 윤리 교육은 건축사회 안내에 따라 건축사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청한 건축사가 수강했다. 정기총회 시작 전, 9시 30분부터 한밭대학교 건설환경조형대학 건축학과 송복섭 교수가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이란 주제로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천 방안 및 협회의 역할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사랑의 전령사 희망 이미지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사랑의 전령사 희망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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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3-19
  •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사랑의 전령사 희망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써클-K 봉사 활동 -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지역 사랑 실천 목표로 활동하는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노인복지학과 학생들 봉사 동아리 명(名)이 ‘써클-K’다. 봉사(奉仕)란 뜻을 담고 있는 인디언어 키와니스(Kiwanis)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18일(토), 써클-K(회장 하재경)는 선화지역아동센터(대전 중구 선화로 84, 2층·이하 아동센터)에서 노인복지학과 학생 오전 팀 9명과 오후 팀 5명은 봄맞이 단장 건물 내부 페인트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건물 1층 계단 입구부터 2층 센터 현관문까지 벽과 천장을 새로 칠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페인트 칠하기 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준비 작업으로 제일 먼저 벽과 천정, 창문틀을 깨끗이 청소하고 이어서 윗벽과 아랫벽이 구분되게 비닐 막과 커버링 테이프로 벽면 색을 구분하고 바닥은 두꺼운 종이 보호재 깔기를 마친 후, 친환경 페인트로 색칠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말 이용 활동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학생들은 나이 든 만학도의 배움에서 복지 현장에 꼭 필요한 경험과 능력을 쌓아가는 활동이다. 선·후배들이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예비 사회복지사 역할을 체험하는 자원봉사 동아리엔 노인복지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한우송(55·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사무국장) 써클-k 부회장은 “함께 참여한 회원들이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참여하여 서로 공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의 전령사가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동센터 황은수(58) 센터장은 “칠공사 비용과 인력 면에서 계획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써클-K 분들의 도움은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아동센터는 학업이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무료 공부방은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학습지도, 예체능 지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9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습니다”라고 센터를 소개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대전 중구, 인간과 자연 공생으로 생태계 보호 - 중구 보문산공원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 이미지
대전 중구, 인간과 자연 공생으로 생태계 보호 - 중구 보문산공원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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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2-20
  • 대전 중구, 인간과 자연 공생으로 생태계 보호 - 중구 보문산공원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   지난 17일 오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보문산공원 무수동 임도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위한 주요 이동 길목에 고구마, 땅콩, 옥수수, 동물사료 등 1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줬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임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올무 등 불법 사냥도구 제거와 멧돼지 피해방지를 위한 기피제 설치 등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회원과 중구 직원들은 월 1회 이상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야생동물 먹이 주기,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과 유등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자연은 미래세대에 빌려 쓰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도시자연공원인 보문산을 대전 시민에게 온전하게 돌려드릴 것입니다”라고 했다. (사진 = 중구청)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대전 중구 용두동 용머리공원에서 ‘제10회 용신제’ 열려 이미지
대전 중구 용두동 용머리공원에서 ‘제10회 용신제’ 열려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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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2-20
  • 대전 중구 용두동 용머리공원에서 ‘제10회 용신제’ 열려 - 용신제보존위원회, 용신제로 마을 발전과 주민 안녕 기원 -   지난 15일, 대전 중구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위원장 이상석)는 용머리공원에서 마을 발전과 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지역 전통문화행사인 ‘제10회 용신제’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한 3년 만의 대면 개최다.  오전 9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용두풍물단의 길놀이 공연과 함께 청룡․황룡 용춤 행렬이 온 마을을 돌며 제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20여 명의 제례 팀이 용머리공원에서 액맞이굿, 용신제례 봉행, 헌주와 음복의 순으로 2시간여 제를 지냈다. 행사가 끝난 후, 제수 음식과 떡국을 나누는 마을 잔치가 펼쳐졌다.  용신제보존위원회 이상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용신제 준비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마을 주민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우리 용두동의 민속 제례인 용신제의 전통과 역사가 계속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개최하게 된 대전 중구 용두동 용신제는 용이 되고자 1000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마을 원로 중심으로 자료를 모아 전문가 고증으로 마을의 전통문화 형성과 주민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이어오는 행사다. (사진 = 중구청)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코리아뉴스24 보도 -
흐릿한 눈 떨리는 손, 형설의 공 쌓고 졸업식 - 용두동 어덕마을경로당 ‘한글박사학교’ 학사 보고 - 이미지
흐릿한 눈 떨리는 손, 형설의 공 쌓고 졸업식 - 용두동 어덕마을경로당 ‘한글박사학교’ 학사 보고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72
  • 등록일2023-02-09
  • 흐릿한 눈 떨리는 손, 형설의 공 쌓고 졸업식 - 용두동 어덕마을경로당 ‘한글박사학교’ 학사 보고 -  “공사간 바쁘신 줄로 사료되오나 흐릿한 눈과 떨리는 손으로 형설의 공을 쌓고 수료하시는 8명 노인 졸업생의 앞날을 축하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한글박사학교 학교장의 졸업식 안내 글이다.  8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용두동 어덕마을경로당(회장 권인원)은 어덕마을경로당 한글박사학교(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 김광신 중구청장, 황운하 국회의원, 중구의회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유수열 의원, 김선옥 의원, 오한숙 의원, 용두동행정복지센터 구순서 동장, 성락복지관 이경화 관장, 중구지회 신재권 사무국장, 이문숙 경로부장, 손석중 수석부회장, 조현중 감사, 경로당 회원 및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과정을 마친 졸업생 8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TV 와이드 모니터를 이용한 영상으로 권인원(79) 학교장이 학사 보고를 했다. 이어서 졸업증서 수여 및 시상을 마친 권 학교장은 훈사(訓辭)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용머리공원으로 광흥아파트 지하실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추위와 더위를 무릅쓰고 밤낮으로 애써 공부하신 보람으로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게 되어 더더욱 기쁘시겠다고 생각합니다.  귀는 잘 안 들리고 눈은 침침하며 무릎은 힘없이 떨리고 글씨를 쓰는 손은 부들부들 떨리는 온갖 어려움을 배움의 열정과 슬기로 극복하고 영광스러운 승리의 찬가를 부르며 힘찬 새 출발을 하게 됨을 축하하며 …. ” 권 교장은 잠시 울컥하며 목이 멨다. 그는 바로 가다듬은 목소리로 졸업생들에게 3가지 약속을 당부했다.  내빈 축사는 이인상 지회장과 김광신 중구청장이 했다. 중구지회 신재권 사무국장의 안내로 이인상 지회장이 8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고급 은수저 세트를 줬다. 이 지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의 시화전을 보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이기고 가르쳐 여덟 분을 어둠 속에서 광명을 찾게 한, 권 교장님께 감동했습니다. 배우려는 사람은 늙기는 해도 빨리 늙지 않습니다. 한글박사교실에서 하는 일이 있고 갈 곳 있고 배울 것이 있었습니다”라며 용기와 집념으로 이룬 끈기에 기쁜 감사의 박수로 축하해 주길 권고하자, 참석자 모두는 손뼉 치며 기뻐했다.  용두동 어덕마을 경로당은 2020년 11월 4일부터 비문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우울증과 치매 예방 자신감 증대 새 비전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2년 3개월여 만에 ‘어덕마을경로당한글박사학교 학사 보고서’를 작성 배포하면서 졸업증서 수여자 명단이 사진과 함께 실렸고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구호와 함께 펴낸 졸업 앨범엔 졸업생 모습을 비롯해 개강식, 수업, 소풍, 나들이, 시화전 등 학교생활을 자세하게 기록했다.  중학교에 진학했다는 손순자(81) 씨는 졸업장을 앉아서 받기보다 서서 직접 받길 원해 앞으로 나갔다. 내빈 축사에 이어서 학생 대표 조봉자(87) 씨가 또렷한 발음으로 답시했다. 시화 낭송은 이묘근(86), 전원례(82) 씨가 했다.  졸업생 중 나이가 제일 어린 황옥희(70) 씨는 “지금은 글을 쓸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졸업하는 오늘은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억척스럽게 끝까지 가자’고 굳게 다짐하며 공부하여 졸업하게 됐습니다. 처음은 세로로 줄 긋는 연습부터 배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받침 글이 어렵습니다. 한글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라며 두툼한 한글박사 교재를 가져와 그동안 쓴 글을 내보이며 설명했다.  교육은 월 12시간, 매주 수요일에 학습 능력별 차등을 두고 운영했다. 필요한 시설과 제작은 초등학교장 자격증을 가진 권 회장이 직접 교사가 되어 지도했다. 졸업생들은 받아쓰기 100점을 맞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손자 손녀나 아들딸에게 편지도 쓰고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려서 시화전과 자료전시회도 열 예정으로 희망에 차 있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교육·복지)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