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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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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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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별빛봉사단 재능기부, 주민 화합 축제의 장 이미지
중구 별빛봉사단 재능기부, 주민 화합 축제의 장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5
  • 등록일2022-10-27
  • 중구 별빛봉사단 재능기부, 주민 화합 축제의 장 - 제2회 문창동 선배 시민들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   “문창동 선배시민들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졸업식 & 작품전시회에 초대합니다.” 붉은 꽃 그림으로 장식한 초대장에는 자기 작품을 내보이며 찍은 졸업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선배 시민들은 슬기로운 학교생활에서 배워 익힌 작품을 전시하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지난 13일(목) 오후, 문창동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공원에서 대전시 중구 별빛봉사단(회장 김윤순·이하 봉사단)은 문창동행정복지센터 박종국 동장, 이인복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부회장, 중구청 총무과 이한별 주무관, 김영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대표, 봉사단 회원,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제2회 문창동 선배들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졸업식 &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봉사단 김대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 중구청의 ‘2022년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중구 별빛봉사단이 주최하고 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20명의 졸업생에게 공로상과 수료증을 수여한 후, 봉사단이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차려 대접했다. 작품은 폐현수막 활용 시장바구니와 검은 고무신에 꽃 그림, 가족과 함께 살아온 나의 모습, 냅킨아트 나만의 벽시계는 실물로 전시했다. 건강 댄스 및 웃음 치료와 치매 예방 원예 치유 학습 사진이 전시돼 행사 참여자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봉사단 김윤순(54) 회장은 “별빛봉사단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님들과 함께 좋은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마을공동체의 단합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개선해 나아 가는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라며 “내년에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해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여식에 이어 “오늘도 노인들은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봉사단 한연호(대전시민대학 강사) 회원의 오카리나 연주와 은은히 퍼지는 음악을 배경으로 김종신(전 행정복지센터 동장) 회원의 시 낭송, 초청 가수 김선아 씨가 대중가요를 불러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경로당이 활성화되어야 노인이 행복하다 이미지
경로당이 활성화되어야 노인이 행복하다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76
  • 등록일2022-10-11
  • 경로당이 활성화되어야 노인이 행복하다 - 시니어 리더십 회장·총무 290명 27시간 교육 -   경로당 발전과 고령화 사회가 장수사회로 축복되기 위해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갈 경로당 회원들에게 노인 지도자로서의 시대적 역할과 사명으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더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경로당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지회 2층 대강당에서 ‘2022 시니어 리더십 경로당 임원 역량 강화 교육’ 1차 교육 대상 지역의 경로당 회장 및 총무 96명에게 둘째 날인 2회차 교육했다. 중구지회는 145곳 경로당 임원 교육 일자를 3차로 나눠, 1일 3시간씩 총 9시간을 교육하는 일정을 계획했다. 대상 지역 인원은 1차와 2차 각각 48곳 경로당 96명, 3차는 49곳 경로당 98명으로 총 290명을 지역별로 편성했다. 이번 2022년 시니어 리더십 경로당 임원 교육은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주최하고 노인 전문기관인 한국고령사회교육원의 위탁교육으로 진행한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원들을 치하하며 첫 시간 강의 담당 박상도 강사를 소개한 후, ‘스마트 경로당’의 시범적 운영 방안의 예산 통과 소식을 전하면서 치매 예방이나 건강관리, 게임 등 시범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스마트 정보 사례를 들어 자세한 소개를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박상도(대전효인성교육원원장) 총재가 첫 시간 강사로 나와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은 지난 4일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첫날 1회차 교육으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 원장의 ‘고령사회 현황 및 위기 진단’이란 제목으로 교육했다. 박 원장은 세부 교육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현황 ▲경제위기가 경로당에 미치는 영향 ▲효(孝) 상실 시대 ▲2030세대의 개인 중심 시대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둘째 날 2회차 교육 첫 시간의 건강교육을 마치고 이어진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 원장의 ▲경로당의 역할은 무엇인가? ▲경로당의 책임은 무엇인가? ▲경로당 역할과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 를 묻고 경로당 역량 강화를 제목으로 한 ▲경로당 혁신 방안의 세부 내용을 강의했다. 끝날인 셋째 날 교육은 ‘노인 지도자로서 면역력을 강화하라’라는 주제로 세부 교육내용은 ▲노인 지도자는 시대적 경로당 비전과 사명 ▲경로당 혁신 ▲노인 지도자 리더십 개발 ▲존경받는 노인 지도자의 품격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게 된다. 중구지회는 다음 차례 교육 대상 지역의 경로당으로 2차, 3차 교육 기간을 정해 교육 수강 신청서와 함께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대전 중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미지
대전 중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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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9-29
  • 대전 중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유공자 모범사례 소개에 기념식장은 찬사와 박수 가득 -   지난 27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이인상 중구지회장,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 중구지회 임원,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김현희 강사의 축하 공연이 있고 난 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중구청장 표창 17명 ▲중구의회 의장 표창 17명 ▲중구지회장 표창 17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공적 내용을 보며 유공자에게 느낀 점이 많았다는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평소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노인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하고 계신다”며 공적 사례를 설명했다.  첫 번째로 선화동현대A.경로당 오희준(86) 씨는 경로당 창립 회원으로 가입해 독거노인 건강 관리와 안부 전화, 몸이 불편한 회원에게 약 배달 및 돌봄, 노인 일자리에서 받은 27만 원으로 부식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경로당 천사’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기수 씨를 소개했다. 그는 서로 않으려는 산성동원대경로당 회장직을 자진해 맡아, 회계 사고를 해결하며 화목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 용두동미르A.경로당 감사직으로 투명한 회계 질서와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며 방학 때면 학생들에게 한자와 예절, 바둑 공부를 가르치는 이영우(75) 씨의 사례 외에도 2곳을 더 소개했다. 소개를 마칠 때면 박수 소리가 기념식장 안에 가득 찼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중구가 5개 구청 중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다. 노인 인구가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라며 “어르신이 관심 많은 것은 첫 번째가 건강이고 그다음이 금전적인 일자리며 세 번째가 자녀들이 잘되는 것이다. 어르신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전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주관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음식 제공 대신 가져갈 수 있는 음식물과 기념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여우별 봉사단 집수리봉사, 삶의 환경을 바꾸다 이미지
여우별 봉사단 집수리봉사, 삶의 환경을 바꾸다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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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9-26
  • 여우별 봉사단 집수리봉사, 삶의 환경을 바꾸다 - 주말 틈낸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칠, 청소 등 봉사 활동 -  봉사단은 오전 8시부터 집수리를 위해 집안의 기물을 밖으로 옮겨 놓고 새로 장식하고 설치할 방안 천장과 벽, 바닥을 말끔히 긁고 두들겨 철거하는 작업을 했다. 지난 25일(일), 여우별 봉사단(회장 김경록) 회원 13명(여성 4명, 남성 9명)은 중구 탑골로18번안길(산성동)에서 거주하는 노부부 주택의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칠, 청소 등 새로운 환경으로 단장하는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활동은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소속 여우별 봉사단으로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부부 1세대(기초생활)를 수혜자로 추천했다.  온몸에 먼지를 흠씬 쓰고도 입가엔 웃음 가득한 윤종명(46·여우별 봉사단) 씨는 “처음엔 봉사 활동을 마치고 집에 누워서도 곰곰이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고자 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봉사단에서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지원해 주시는 후원금으로 두 달에 한 번 정도 활동합니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이름은 회원들이 골똘히 의논해서 지었다며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별을 ‘여우별’이라고 설명했다.  28년째 살고 있다는 수혜자는 “많은 봉사자님도 주말이면 가족과 휴식하면서 즐겁게 보낼 시간일 텐데, 집수리를 위해서 활동하시는 봉사단 회원님들께 아주 고맙습니다”라며 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겠다고 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2022 「안전한 중구」 재난 위험관리 릴레이 캠페인 이미지
2022 「안전한 중구」 재난 위험관리 릴레이 캠페인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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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9-09
  • 2022 「안전한 중구」 재난 위험관리 릴레이 캠페인 - 추석맞이 안심 귀성길, 3대의 마음을 전하다 -  9월 8일 서대전역(중구 오류로 23)에서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중구재난봉사단 회원, 개인 봉사자 등 30여 명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대전역 이용 귀성객, 택시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배부 및 감염병 안전 수칙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방역물품으로 방역 키트, 마스크, 손 소독 티슈 등을 배부하며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피켓을 들어 보이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활동 추진은 단발적, 전시적 캠페인에서 벗어나 지속적 소규모 릴레이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봉사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에서 진행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한 3조는 8명의 봉사자가 활동했다. 3대가 함께한 ‘더샵’ 단체명의 김수겸(7·고양동산초등 1) 군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봉사자 조끼를 착용한 후, 서대전역 1층 주 출입구 앞에서 귀성객들을 맞아 인사하며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김 군은 학교 체험학습을 목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참여 단체는 5개 조로 나누어 상·하행 열차 시간에 맞춰 활동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태평1동자원봉사협의회, 시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이미지
태평1동자원봉사협의회, 시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98
  • 등록일2022-08-26
  • 태평1동자원봉사협의회, 시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자제 및 재활용품 배출 방법 홍보 -  지난 25일(목) 오전 10시 30분, 태평1동행정복지센터 앞 태평전통시장(중구 태평동) 입구 무대에서 태평1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장영숙) 회원 10명은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휴대용 시장바구니와 생수 200개, 부채, 재활용품 배출 방법 전단을 배포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의 ‘2022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태평1동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시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장을 돌면서 이용객 및 상인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아이스팩, 폐건전지 모으기와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 전단을 나누어 줬다. 시장 이용객 중에는 걸음을 멈춰 서서 캠페인 취지를 이해한다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음으로 답했다.  강옥순(71·관저동) 씨는 “시장바구니와 생수와 부채를 받았습니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잘 사용하겠어요”라며 야채 가게 앞에서 폐페트병, 비닐류,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이 적힌 전단 내용을 살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안녕한가 U”한밭울림문화예술단 문화공연 이미지
“안녕한가 U”한밭울림문화예술단 문화공연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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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22
  • “안녕한가 U”한밭울림문화예술단 문화공연 - 함께 노래 부르고 춤도 추고, 예쁘게 선물을 포장해 왔어요 -  지난 20일(토) 오후 2시, 대전2동육교경로당(중구 유천로34번길 66)에서 한밭울림문화예술단(회장 윤덕순·이하 문화예술단) 주관으로 “안녕한가 U”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열었다.  경로당 회원 40여 명은 문화예술단 회장을 비롯해 음향 담당 정병식 씨와 출연자 6명이 펼치는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공연에 흠뻑 취해 즐겁고 신바람이 날 때면 어깨춤과 큰 박수로 응답했다.  문화예술단 윤 회장은 “어르신들을 찾아 다니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단원들과 열심히 만들어 온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왔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단원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윤 회장은 단원들의 공연 사이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공백 시간을 이용하여 익살을 섞어 재미있게 진행하며 건강 상식 문제를 묻고 정답을 맞힌 참석자에겐 단원들과 성심껏 만들었다는 수세미와 마스크 줄을 즉석에서 선물했다. 또한, 위트와 재치로 엮어 연출하는 단원들은 시골 아낙네로 분장하고 머리 위에 올리고 나온 플라스틱 대야에서 요구르트와 초코파이를 선물하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맨 앞에 부인과 나란히 앉아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는 한용환(81) 회장은 공연 끝자락에 신청한 앙코르곡 ‘안동역에서’를 예술단원들과 같이 따라 부르며 공연석 앞으로 나온 경로당 회원들과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기도 했다.  두 손을 높이 들고 손뼉 치며 율동과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던 강양순(72·유천동) 씨는 참석자들을 독려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표정으로 흥겨워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는 끝 곡으로 ‘고향의 봄’을 다 함께 부르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공연은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에서 공모한 ‘2022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별빛봉사단,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봉사 활동 -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 - 이미지
별빛봉사단,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봉사 활동 -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73
  • 등록일2022-08-07
  • 별빛봉사단,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봉사 활동 -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 -   8월의 무더위 속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우울감을 저해시키고 삶의 안정감을 찾는 내용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토) 오후, 중구 별빛봉사단(회장 김윤순)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중구 선화로43번길 13) 3층에서 봉사자 9명이 참여해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중구자원본사센터(이사장 이재승)에서 ‘2022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DIY 키트를 나눠준 후, 부품의 조립순서를 PPTX(파워포인트)로 진행한 허혜련(별빛봉사단) 강사는 휴대전화, 컴퓨터 그 외 다른 전자 기기의 무선 연결 기법으로 근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Bluetooth)에 관해 설명했다. 허 강사는 통신 기술혁신 등으로 발전되는 미래의 포부를 키우며 앞으로 나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강의 끝말을 맺자, 참석자 모두는 큰 박수로 응답했다.  성락종합사회복지관 박혜진(사회복지사) 과장은 “성락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 별빛봉사단과의 재능기부를 통해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활동 협약이 체결돼 있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경험이 있다는 최여진(중3) 양은 강사의 설명대로 모든 조립 과정을 끝내고는 접착제로 틈새까지 완벽하게 마감했다. 만들기 과정이 모두 끝나고 참여한 학생에게는 완성된 스피커와 봉사단이 미리 준비해놓은 필기구와 향수, 과자류 등이 들어 있는 팩을 선물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2022 골프존문화재단, 사회적 약자 돕기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식 이미지
2022 골프존문화재단, 사회적 약자 돕기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4
  • 등록일2022-07-27
  • 2022 골프존문화재단, 사회적 약자 돕기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식 - 대전 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 이웃사랑 행복나눔 - 사회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생필품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후원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추진 방향을 세웠다.  2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정문에서 김광신 중구청장,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재승 이사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김창섭 이사장,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행사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2022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골프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중구 관내 취약계층의 300명에게 후원한다.  1가구당 약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는 가공식품류, 햇반,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을 마친 후, 구청 정문으로 물품을 수령하려는 차량이 속속 도착하자, 중구자원봉사센터 실무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후원되는 물품 수량을 확인하고 배부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