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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구민리포터 소식

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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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네방네 클린 사업, 낙엽 쓸어 모아 담기 이미지
2021 동네방네 클린 사업, 낙엽 쓸어 모아 담기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3
  • 등록일2021-11-22
  • 2021 동네방네 클린 사업, 낙엽 쓸어 모아 담기 - 1365 자원봉사 포털 접속, 자원봉사활동 참여 -  인도와 차도에는 수북이 쌓였거나 흩어져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여기저기 쌓였거나 흩어져 넓게 깔려 있었다. 금방 쓸어 담아 말끔한 인도 위로 어른 손바닥보다 큰 누런 플라타너스 낙엽이 포물선을 그으며 보도블록 위에 떨어졌다.  지난 19일(금) 오후 2시,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에서는‘2021 동네방네 클린 사업’으로 시민대학(구 충남도청) 주변의 낙엽을 쓸어 모아 포대에 담는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365 자원봉사 포털(http://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학생 40여 명과 용오봉사단 회장 및 회원, 센터 임직원, 태평1동 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센터에서는 5인 1조, 8개조로 편성해 조끼, 개인 장갑, 빗자루, 포대, 갈퀴 등을 조별로 지급했다. 활동하기 전, 등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플래카드를 펼쳐 각자의 표정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전시민대학 정문으로 줄지어 이동하여 대전세무서 정문까지 활동이 계속됐다.  세종정신과의원 주차장 앞, 108번 버스가 승강장 진입을 알리는 조심스러운 경적을 울리며 진입했다. 때마침 차도 갓길에서 낙엽을 포대에 담던 용오봉사단 김용란(71·오류동) 회장이 인도로 올랐다. 김 회장은 학생들이 쓸어 모아 놓은 낙엽을 한 움큼씩 가슴에 안아 포대에 옮기며 “낙엽은 다음 해 2월까지 떨어진다. 항상 이맘때면 낙엽을 쓸고 담는 봉사활동을 한다”면서 “대구 사회복지학 2년제 대학교에 다니며 올해 1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본인의 소개를 했다.  노란색 조끼를 착용하고 활동하기 20분 전부터 1차 등록 장소에 와서 절차를 마친 후 대기하고 있다는 이주영(20·가명·대전보건대) 씨는 “처음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활동 지원을 했다”며 “자원봉사활동 시수에 산입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타너스가 주된 낙엽이었고 선화공원네거리 못미쳐 복개 도로 쪽은 은행잎이 노란색 작은 나뭇잎으로 떨어져 있었다. 네거리 옆, J 철물점 주인은 매년 봉사활동 하는 학생들을 칭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시민대학 후문 뒷길 방향으로 돌아서 애초 등록 지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지급품을 반납하고 해산했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배추 포기마다 정성으로 차곡차곡 이미지
배추 포기마다 정성으로 차곡차곡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8
  • 등록일2021-11-09
  • 배추 포기마다 정성으로 차곡차곡 -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 앞마당 -   꼬불꼬불 동네 경사진 길을 따라서 오르면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 입구의 아치 조형물이 보인다. 건물 앞쪽 원형 기둥 3개가 폭 8m, 길이 15m가량의 필로티를 이뤄, 배추절임 공간으로 비가 오는 오늘 안성맞춤이다. 회관 1층 벽면 중앙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천장 높이 걸려있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쉴 틈 없이 내리는 지난 8일(월) 오전,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중구 부용로 41번길 37)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재승, 대전 중구의회 부의장 육상래,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이옥화 및 회원, 부사칠석보존회 회장 박승완, 센터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배추절임 과정부터 시작되는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재승 이사장은 “이전에는 절임 배추를 사다가 김장을 했는데, 이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치를 담급니다”라며 “스스로 재재하고 수확하는 농작물로 김장 나눔을 합니다. 오늘 배추절임 행사가 끝나고 9일(화)에는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를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비 차림 없이 분주한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이옥화 회장은 봉사자들의 일감 준비와 배치, 행사 진행을 위해 회관 안팎으로 이동하면서 때로는 수신호로 회원들을 독려했다. 절임 과정에서 감빛 바가지에 담은 흰 소금을 배추포기마다 뿌려 넣는 역할 담당 여성 봉사자의 손맛을 끝으로 1차 절임 과정은 끝이 난다. 한편 회관 입구 오른쪽 방에서는 봉사자 5명이 둘러앉아 김치 버무림에 쓰일 대파와 무를 자르고 있었다.  마당 끝자락에 천막을 치고 절임 배추 운반과 절임용 도구 등 배치를 마친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봉사협의회 남성 봉사자들은 두 대의 승합차에 분승해 무를 수확하기 위해 침산동 행복나눔농장으로 출발하기도 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행복나눔농장에서 재배한 20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하여 중구 관내 17개 동 취약계층의 홀몸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신의 자원봉사 시수를 보이며 태평1동에서 통장 업무를 하고 있다는 조희천(63·상록봉사단) 씨는 “보조역할 임무로, 봉사단에서 3명이 참여했습니다”라면서 “배추를 운반하고 천막 치고 농장에서 무 뽑기 등 일을 맡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조 씨는 2013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사작했다며 핸드폰에 입력된 본인의 봉사 참여 실적을 찾아 보이며 봉사 시간이 4326시간 50분이라고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단체가 동협의회 17곳과 구협의회 14곳, 회원 수는 총 731명으로 발표했다. 자원봉사자는 275곳 단체로 수요처는 195곳에 이른다. 봉사자로 등록된 인원수는 총 7만 8474명으로 자원봉사 정회원과 자원봉사자 현황(기준일자:2021.8.31)을 기자단 간담회에서 밝힌 바 있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구민리포터 장창호 tpjch-hanmail.net  
행복나눔농장에서 찾는 희망과 보람 이미지
행복나눔농장에서 찾는 희망과 보람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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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1-05
  • 행복나눔농장에서 찾는 희망과 보람 - 중구자원봉사협의회, 김장용 배추 2000여 포기 수확 - 침산동 CY골 식당 옆, 행복나눔농장의 배추가 연녹색을 띠며 가지런히 줄져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맞고 있었다. 서리가 내린 후에야 거둔다는 서리태(검정콩)도 온통 누렇게 변했다. 4일(목) 오전,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에서 관리하는 행복나눔농장(중구 침산동)에서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이옥화 회장과 회원,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 중구자원봉사센터 구재교 사무국장, 이상엽 팀장, 운반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2000여 포기를 수확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수확에 분주한 중구자원봉사센터 구재교 사무국장은 “작물 수확에서 희망과 보람을 찾습니다. 침산동 밭, 약 3300㎡(1000평)의 유휴 농지에 배추 3600포기를 심었는데, 작황은 좀 떨어져도 그런대로 흡족합니다.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으로 옮겨져 김장용으로 보관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춧속이 잘 채워지도록 묶어놓은 끈 제거가 농장 일에서 우선이었다. 배추밭 첫 줄부터 포기마다 묶인 끈 자르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은 “자원봉사자님들이 일하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하겠지요. 배추 수확하는 일을 성심껏 돕고자 왔습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90도로 허리를 굽혀 배추 밑동을 다듬던 자원봉사자 배영숙(68·부사동) 씨는 “중구 봉사자 초창기 멤버로 봉사 활동한 지가 40여 년입니다. 봉사 활동하면 젊어짐이 당연하지요”라면서 주먹 인사를 청하고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농장엔 배추 외에도 무, 파, 검정콩(서리태)을 심어 자라고 있다면서 농작물 방향을 가리켰다. 이날 수확한 배추는 오는 8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중구 부사동)에서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김장 행사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구민리포터 장창호 tpjch-hanmail.net
『100세 청춘』 놀이문화 보급 업무 협약식 이미지
『100세 청춘』 놀이문화 보급 업무 협약식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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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0-25
  • 『100세 청춘』 놀이문화 보급 업무 협약식 - 중구자원봉사센터·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업무 체결 및 교육 -   건전 놀이 문화 보급을 통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100세 청춘 놀이 문화 보급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재승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팀장, 부장, 교육 강사와 재능기부봉사자 등 12명이 참석하여 『100세 청춘』 놀이문화 보급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게임을 하는 루미큐브는 재미가 있고 정신건강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울증, 치매 예방에 좋은 고가의 게임기 20세트를 지원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이재승 이사장은 “중구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지원 계획이다. 재미있고 건강한 게임으로 중구 어르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보드게임 도서관) 강사는 정리 정돈 잘하는 사람이 루미큐브를 잘 할 수 있다며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보드게임의 일종이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루미큐브들을 섞고 시계 방향으로 진행 순서를 정하는 방법 등 게임 도구의 사용 규칙 및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루미큐브 경력 2년이라는 정영자(중촌동 금호 경로당 부회장) 씨가 처음 게임에 임하는 옆 사람의 패를 이리저리 움직여 주면서 진행 규칙을 설명했다. 그가 1등을 하며 게임을 끝냈다.  이날 협약은 건전 놀이 문화 보급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과 교육 대상 추천, 교육 장소 제공, 자원봉사 정보제공, 사업의 상호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각종 사업 공동 추진 및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대전 한밭체육관,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운영 종료 예고 이미지
대전 한밭체육관,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운영 종료 예고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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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0-23
  • 대전 한밭체육관,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운영 종료 예고 -- 건강을 위해 사랑·행복 나누는 중구 자원봉사자의 하루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10월 21일 18시 기준)으로 접종 완료된 인원이 총 16만 5593명임을 중구 [Web 발신]으로 알려왔다.  중구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타(이하 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접종센터 운영을 시작한 대전 한밭체육관(중구 부사동)이 오는 10월 29일(금)까지 접종 계획을 끝으로 업무의 막을 내린다.  22일(금) 오후, 접종센터 입구에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자동 체온 측정기를 통과한 접종 대기자들은 거리 두기를 위한 발 모양 그림 따라 복도 왼쪽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접수대까지 약 15여 m의 줄을 이었다. 이날 접종은 오후 222명을 포함해 모두 421명으로 접종계획을 세웠다.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는 주요 추진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자원봉사 운영을 지난 18일 현재 안내 및 행정 보조 요원으로 활동 참여한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효상록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중구지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 중구협의회, 새마을중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 대전 중구체육회 등 2854명으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10월 월례회의 자료를 통해 밝혔다.  노란색 조끼 차림의 구재교(중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협의 봉사지들을 독려하며 순번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을 안내했다.  -보람이 있었던 일은 무엇인지요? ▲접종 안내에 따라 의료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하며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접종 후 대기자의 부작용 사례는? ▲학생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례 외에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 시간인 15분~30분 대기한 후 확인증을 받고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봉사 활동 중에 기억나는 어려웠던 점은? ▲처음 노약자 접종 시작 시, 거동이 부자유스러운 고령 접종자를 부축하는 안내가 힘들었습니다. 조심해서 부축하며 팔짱을 끼면서 힘을 써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일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중구자원봉사기자단 tpjch-hanmail.net
별빛봉사단 지역사회 활동, 심리·정서 안정 기회 마련 이미지
별빛봉사단 지역사회 활동, 심리·정서 안정 기회 마련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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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0-09
  • 별빛봉사단 지역사회 활동, 심리·정서 안정 기회 마련 - 문창동 어르신, 웃음·체조·댄스로 삶의 활력 되찾아 -   “강사님! 한 곡 더하고 끝내면 좋겠어요.” 음향기기와 강의 자료를 정리하려는 강사에게 수강자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별빛봉사단(회장 김윤순)은 노인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되찾게 하는 삶의 활력 프로그램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광) 2층 회의실에서 문창동 어르신과 봉사자 등 13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을 위한 웃음 치료와 건강 체조, 라인 댄스 등 혼합강의를 했다. 수업 진행에 앞서 별빛봉사단 김영준(52) 부회장이 봉사단 소개와 수업내용을 설명하고 이어서 봉사단 회장과 강사를 소개했다.  별빛봉사단 김윤순(53) 회장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로 대전 중구 문창동과 협약하여 지역사회 봉사 증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데 이번 ‘토닥토닥 우리마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모두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수업 시작 전, 미리 준비해놓은 건강 드링크제를 참석자에게 일일이 나눠 주며 인사를 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별빛봉사단 김현숙(61·목동) 강사는 라인댄스와 웃음 치료 강사로 활동 중이며 자원봉사 왕, 은상 수상 경력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신나는 댄스뮤직과 함께 손뼉 치고 웃음 치료와 라인댄스 등을 혼합해 수업을 진행했다.  맨 앞줄에서 수업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이선자(68·지업사) 씨는 “지난번엔 바빠서 결석했지만, 열심히 참여하는 단골입니다. 건강에 도움이 돼 잠도 잘 오고 식사도 잘합니다”라며 손주가 다섯 명이라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tpjch-hanmail.net    
제25회 노인의 날, 규모는 작게 수상자에겐 큰 영광과 기쁨을 이미지
제25회 노인의 날, 규모는 작게 수상자에겐 큰 영광과 기쁨을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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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0-09
  • 제25회 노인의 날, 규모는 작게 수상자에겐 큰 영광과 기쁨을 -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노인에게 공적 소개와 유공 표창 -  지난달 29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지회 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 노인에게 유공 표창을 했다.  중구지회는 매년 개최하던 노인의 날 기념식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축하객 1인으로 제한했다. 강당의 수용 인원을 면적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열게 된 것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평소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하셨다”고 격려했다. 수상자의 훌륭한 공적을 일일이 소개해 참석자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지회장은 이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은 못 했지만,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제 대국의 기적을 이뤄낸 노인들의 업적을 정부에서도 잊지 않고 노인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노인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박용갑 중구청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국무총리상 정생 2동 문갑동(중구지회 이사) ▲시장 표창 이동훈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도기연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 표창 윤영희 ▲모범 노인 17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모두 23명이 수상했다. 시상품으로는 고급 은수저가 전달됐다. 기념식을 마친 후 참여자 모두에게는 정성껏 포장된 갈비탕과 수건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장창호 구민리포터/대전중구자원봉사기자단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 인터넷보도
중구자원봉사기자단 간담회 개최 - 중구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현황 등 시범운영 활동 안내 - 이미지
중구자원봉사기자단 간담회 개최 - 중구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현황 등 시범운영 활동 안내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66
  • 등록일2021-10-01
  • 중구자원봉사기자단 간담회 개최 - 중구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현황 등 시범운영 활동 안내 -   30일 오전, 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상담실(중구 중앙로 100, 중구청 2별관 2층)에서 이재승 이사장, 구재교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팀장, 팀원, 신임 기자단 4명 등 8명이 참석해 ‘중구자원봉사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승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중구 비전을 밝힌다”며 “꿈과 미래의 중구를 위해 자원봉사로 화합하며 모든 이들의 행복을 그리는 미션으로, 핵심 가치는 실천, 소통, 창조에 있다”며 “기자단의 자원봉사 관련 주요 행사 및 단체(수요자) 활동 현장 취재는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재교 사무국장은 센터의 사업내용과 추진 시기 등 사업명을 들어, 주요 연중사업 현황과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시범운영 활동에 관해 설명했다. 일반현황에서는 추진근거와 법인 현황, 연혁, 조직구성, 자원봉사 총회·이사회 및 정회원 현황과 자원봉사자 현황을 설명했다.  주요 홍보 매체 현황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공개로 개설한 홈페이지(www.djvc.or.kr)와 다음 블로그(blog.daum.net/jgu1365)가 있고 네이버 밴드(band.us/band/7687734)가 비공개 회원제로 운영 중이라며 기자단 활동에 따른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된 기자단은 SNS 및 블로그를 운영하는 직장인, 학생 등 총 4명이 중구 내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소식을 기사와 사진 보도 역할을 담당한다.  간담회 참석 기자단 명단(간담회 자료 순) ▲박혜숙 ▲박주이 ▲심금연 ▲장창호 4명  장창호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tpjch-hanmail.net    
대전 중구지회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추진 이미지
대전 중구지회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추진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94
  • 등록일2021-09-09
  • 대전 중구지회,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추진 - 2억 원 사업비, 필요 물품 구매 145곳 설치 -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올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145곳 경로당에 컴퓨터, 양문형 냉장고, TV, 살균건조기, 식기세척기, 에어컨, 노래방기기 등 경로당에서 필요한 23품목 155점의 전자 제품을 구매해 설치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이번 사업비는 효 구청장으로 이름이 나 있는 박용갑 중구청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로당이 운영 중단이지만, 운영 재개를 대비해 밥그릇이나 식기세척에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짐으로써 식사 후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한 그릇에 담은 반찬을 여럿이 함께 먹는 비위생적 식생활 문화를 새롭게 바꿔보자는 착안으로 전 경로당에 개인별 식판을 구매해 배부했다.”   “지난해는 경로당에 식탁과 의자를 배치해 좌식에서 입식 문화의 환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각자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한, 고령의 회원들이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하는 고충을 덜고자 식기 세척기 30대를 우선 배치하고 활용이 좋을 경우에는 식판과 같이 오는 2022년에도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이 빨리 재개돼 경로당의 모든 회원이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편리한 노후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약수터에서 건강 다진다 - 몸과 마음 단련 비법, 스스로 터득 - 이미지
약수터에서 건강 다진다 - 몸과 마음 단련 비법, 스스로 터득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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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8-24
  • 약수터에서 건강 다진다 - 몸과 마음 단련 비법, 스스로 터득 -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실버의 건강을 다지는 모습과 방법이 약수터에서 펼쳐졌다. 지난 22일 오후, 대전 보문산(중구 대사동) 송학사 약수터에서 한 여성 실버가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해 본인이 터득한 운동 자세를 보이며 건강 챙기는 요령을 설명했다.   남색 반바지에 녹색 줄무늬가 섞인 티셔츠 차림의 손정자(80·대흥동) 씨는 작달막한 키에 손바닥이 빨갛게 코팅된 면장갑을 끼고 약수터에서 방금 받았다는 물병을 들고 있었다.   손 씨는 중간 철봉에 매달려 몸을 앞뒤로 흔들며 양쪽 다리를 폈다 오므렸다 하는 몸놀림을 했다. 이어서 ‘에어 워킹’(제자리 걷기) 운동기구에서는 설치된 손잡이를 잡지 않고 평지에서 걷는 것보다 빠르게 걷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 보문산에 올라 운동을 하시나요? “여러 곳의 운동기구를 이용합니다. 약수터 물을 받아 마시고 설치된 철봉과 ‘에어 워킹’을 주로 이용해서 체력을 단련합니다.”   - 운동 요령을 설명해 주세요. “맨발로 철봉에 매달려 몸을 이완하는 동작으로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제자리 걷기 운동기구는 손잡이에서 손을 떼고 뒷짐을 지고 양손을 깍지껴 머리 위로 올려, 몸의 균형을 잡고 운동을 합니다. ”   마무리 운동은 꼭 하십니다. “양팔에서 힘을 빼고 앞뒤로 휘젓는 동작과 단전을 양 손바닥으로 치면서 제자리 뛰기 운동은 반드시 합니다.”   그는 운동기구에서 내려와 평지에서 ‘스쿼트’ 자세를 취했다. 들숨 날숨으로 숨을 고르면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보였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