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손잡고, 다시 뜨겁게! 멋을 아는 도시, 대전 중구
1989년 12월 13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여경암은 권이진 선생이 후손과 후학들의 교육 장소로 세운 건물로 송나라 사마온공이 교육을 위하여 세운 '여경사'라는 강당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여경암은 유회당 권이진(有懷堂 權以鎭, 1668~1734) 선생이 1715년(숙종 41)에 후손(後孫)과 후학(後學)들의 교육 장소로 세운 건물입니다. 여경암(餘慶菴)이라는 이름은 송(宋)나라 사마온공(司馬溫公)이 교육을 위하여 세운 여경사(餘慶寺)라는 강당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현재는 불당(佛堂)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인데, 좌우 뒤쪽으로 2칸씩 덧붙여 ㄷ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 지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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