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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 미래 인재로 육성해 주세요 이미지
우리의 아이들, 미래 인재로 육성해 주세요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755
  • 등록일2011-03-30
  • 중구, 29일 중구문화원서 보육시설장 207명 대상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효율적인 보육행정 추진과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구 관내 보육시설장 207명을 대상으로 중구문화원 대강당에서 ‘2011 보육시설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1년 중구 보육사업 시행계획 설명과 함께 변경된 보육사업지침, 보육료 지원, 보육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영유아 보육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구 담당자는 “현재 207개 어린이집 중 135개소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통과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조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금년에 90%이상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맞벌이 부부들이 육아에 구애받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을 52개소 79개반을 지정 운영해 277명의 영유아를 야간시간(19:30~24:00)까지 보육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설장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보육시설장과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말똥가리야! 중구 참 살기좋은 도시지! 이미지
말똥가리야! 중구 참 살기좋은 도시지!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805
  • 등록일2011-03-30
  • 중구 보문산 어남동 일대에 말똥가리 2마리 서식, 카메라 포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보문산 자락에는 전형적인 산골 풍경을 자아내는 어남동이 있다. 이곳은 산세가 너무 깊어 밤이면 큰 도로에는 차가 거의 다니지를 않는 곳이다. 이런 청정지역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말똥가리 2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오랜 기다림 끝에 카메라에 포착됐다. 대전 중구는 7~80년대 대전의 사회·문화·경제 등 전반을 이끌었던 중심이며 보문산과 유등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살기좋은 도시다. 한편 29일 발견된 말똥가리는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로 이젠 봄이 되어 언제까지 머물다 떠나갈지 아쉽기만 하다. 말똥가리는 수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Buteo buteo 이다. 날개길이 35-41cm, 꽁지길이 19-23cm이다. 몸빛은 전체적으로 갈색 계통이며 눈동자 역시 갈색이다. 5-6월에 두세 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푸른색 바탕에 큰 적갈색 얼룩무늬가 있다. 삼림·초원·농경지의 상공에 떠다니며, 쥐·두더지·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하늘을 날다가 땅에 있는 쥐를 발견하면 날개를 접고 재빨리 내려와 낚아 채며, 고목의 가지나 말뚝에 앉아 잡은 먹이를 먹는다. 높은 나무에 둥지를 짓고 살며 인간에게는 쥐 같은 설치류를 잡아먹어 익조로 여겨진다. 유라시아대륙에 폭넓게 분포하며, 대한민국 전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중구, 부정·불량식품 유통 감시 강화 이미지
중구, 부정·불량식품 유통 감시 강화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790
  • 등록일2011-03-28
  • 28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7명 위촉, 불량식품 유통차단 나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구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7명에 대한 위촉식을 대회의실에서 갖고 본격적인 부정식품 유통감시에 들어갔다. 구는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한 정예요원 47명에 대해 소정의 식품위생감시교육을 수료시켰으며, 28일 감시원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감시원 자격을 부여했다. 앞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유통식품 등에 대한 위생감시활동에 참여하고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전담관리원으로 지정 배치되어 학교별 책임전담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구는 노인회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5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해 노인들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를 줄여나가기 위해 떳다방 영업정보수집 및 노인에 대한 홍보·계몽활동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식품위생감시원을 본격 가동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