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김성아)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대전대흥침례교회 이음복지재단(대표 김도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불고기 10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음복지재단은 나눔 복지를 실천하는 비영리단체이자 복지 공동체로, 2024년 8월 설립 이후 매월 격주로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세탁 서비스, 미혼모 시설 복지기금 조성 및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도열 대표는“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아 동장은“이음복지재단과 후원자분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