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9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를 시작으로 25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12월 2일 대흥동 지하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중구그린리더, 관계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물 배부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용갑 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각 가정에서 동참할 수 있는 겨울철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등 생활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19일 은행동 으능정이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모습> 담당자: 환경과 최영모 주무관 (042-606-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