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유아 미술 체험 참여기관 모집 - 오는 5월부터 대전문화재단 지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실시 -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28일부터 「무지개별 무명씨 – 이름을 불러주는 마음」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의 ‘2026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과 민간 예술단체 ‘그림 마카롱’이 협업해 개발했다. 족보를 ‘특정 인물 중심의 기록’을 넘어 ‘모든 존재의 삶을 이어온 기억의 구조’로 재해석하고, 유아들이 자신의 이름과 타인의 이름이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관계적 의미를 확장하고 색, 소리, 놀이 등 다양한 예술 언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총 3회차로 운영된다. 1·2회차는 전문 강사가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3회차는 한국족보박물관 현장에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회차는 필수 참여 과정으로, 박물관 현장에서의 몰입형 경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관당 참여 인원은 25명 이내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모니터링과 설문에 협조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 소재 11개 유아교육기관으로, 기관당 참여 인원은 25명 이내다. 접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효월드 누리집(한국족보박물관.한국)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4일 공지될 예정이다.
족보박물관 관계자는 “뿌리공원은 문중에서 자발적으로 성씨 유래 조형물을 세워 설립한 민관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며,“한국족보박물관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체험 교육이 지역 유아의 감수성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박물관 학예연구실(☎042-288-831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