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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요령 

원인별 화재예방 요령

가. 전기화재

주요원인

일상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전기는 우리나라 화재발생 원인 중 수위를 점하고 있다. 전기화재는 낡은 전기기구나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도 하지만 대부분은 전기용품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부족 또는 사용하는 사람의 부주의나 방심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전기용품을 사용시에는 올바른 사용법의 숙지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요령

여러가지 전기기구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한 그림
  • 전기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를 뽑아 둔다.
  •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선을 잡아 당기지 말고 플러그 몸체를 잡고 뽑도록 한다
  • 개폐기(두꺼비집)는 과전류 차단장치를 시설하고 습기나 먼지가 없는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부착한다.
  • 콘센트에 플러그를 깊숙히 꽂지 않으면 흔들려 열이 발생하므로 완전히 꽂아 사용하도록 한다. 누전으로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한달에 1∼2회 작동유무를 확인한다.
  • 전선이 꼬이거나 묶어서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여 위험하므로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한다.
  • 전기담요는 자주 밟거나 접어서 사용하면 접힌 부분에 열이 발생하며, 각종 장식용 트리 등에 설치한 소형전구는 너무 오랫동안 사용치 않도록 한다.
  • 한개의 콘센트나 소켓에서 여러 선을 끌어 쓰거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전기기구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을 하지 않는다.

나. 담뱃불화재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전체화재의 약 12.2%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재떨이에 버려야 한다. 국민보건증진법에도 다중출입장소, 공공장소,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반드시 흡연장소를 지정하여 흡연토록 지정하고 있다

담배를 아무대나 버리는 모습과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모습

주요원인

  • 술에 취한 채 잠자리에서 흡연
  • 어른들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발화
  • 담배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채 휴지통에 버려서
  • 발화 재털이의 담배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채 재떨이를 쓰레기통에 비우고 퇴근하여 발화

예방요령

  • 휘발유, 가스, 화학약품 등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 있는 장소나 실내에서는 금연을 하며, 이러한 곳에는 "금연구역" 표시판을 붙여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
  • 잠자리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보행중에는 흡연을 삼가고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다.
  •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하도록 하고 담배꽁초는 반드시 재떨이에 버리도록 한다.
  • 불씨가 튀지 않도록 재떨이에 약간의 물을 부어 놓는다.
  •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는 편리하고 안전한 곳을 택하여 "흡연구역" 으로 지정한다.
  • 담배를 피우다가 급한 용무로 잠깐 자리를 비울 경우 반드시 담뱃불을 끄고 나가야 한다.

다. 방화

강력범죄인 동시에 공공안전에 관한 범죄인 방화(放火)는 최근 들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방화에 의한 화재는 의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진압이 어려워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화재이다.

주요원인

  • 가정불화가 가장 많고 부부 또는 친구 등과의 싸움, 비관자살, 주벽, 정신이상 등으로 비정상적인 심리상태에서 발생하며, 주요 방화장소는 차량, 주택, 음식점, 점포, 작업장 순이다.
  • 특히 사회의 발달에 따라 보험과 관계된 방화는 더욱 지능화, 전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방요령

방화하는 모습
  • 차량방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택가나 도로상에 주차하지 않는다.
  • 빈집 또는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건장치 후 외출한다.
  •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동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보호자는 성냥이나 라이타등의 보관에 유의한다.
  • 실내청소 후 내다버린 쓰레기 중 타기 쉬운 물건을 방치하지 않도록하며 항상 깨끗이 정리정돈 한다.

라. 불장난화재

어린이는 놀기를 좋아하며 호기심이 많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서슴없이 행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성냥, 라이타, 촛불, 모닥불, 폭죽놀이 등 손에 닿기 쉬운 것이면 무엇이던 가지고 불장난을 하게 되므로 어린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원인

성냥, 라이타, 난로불, 아궁이불, 전기다리미, 촛불놀이, 폭죽놀이, 화약놀이 등에 의해 발화되며 불장 난하는 어린이들은 6세에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가장 많고 부모가 외출중인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공휴일 등 학교수업이 없는 날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예방요령

아무대나 주차하지 마세요, 시건장치후 외출한다
  • 성냥, 라이타 등은 어린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성냥, 라이타, 폭죽놀이, 깡통놀이 등을 하지 않도록 단속한다.
  • 어린이들에게 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교육시킨다.
  • 어린이들에게 석유난로 등을 켜거나 끄도록 심부름을 시키지 않는다.
  • 외출시에는 모든 화기의 안전점검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다.
  • 어린이들에게 119허위신고(장난전화)를 하지 못하도록 교육시킨다.

마. 가스화재

주요원인

현대생활에 있어 가스는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더러 열량이 높고 공해가 적어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주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 다루면 가스중독 또는 폭발을 동반한 대형화재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가스배관과 연소기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공기보다 무거운 LPG와 공기보다 가벼운 LNG

예방요령

  • 사용전에는
    • 가스불을 켜기 전에 새는 곳이 없는지 냄새를 맡아 확인한다.
    • 가스 연소시에는 많은 공기가 필요하므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시 킨다.
    • 가스렌지 주위에는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한다.
  • 사용중에는
    • 점화용 손잡이를 천천히 돌려 점화시키고 불이 붙어 있는지 꼭 확인한다.
    • 요리시에는 자리를 뜨지 않도록 한다.
    • 가스연소시에는 파란 불꽃이 되도록 공기조절기를 조절하여 사용토록 한다.
  • 사용후에는
    • 가스사용 후에는 콕크와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근다.
    •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용기밸브(LPG 경우)나 메인밸브(도시가스)까지 잠궈두는 것이 안전 하다.
    • 가스렌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곳에 고정하여 사용한다.
  • 평상시에도
    • 연소시 불구멍(버너헤드)이 막히지 않도록 항상 깨끗이 청소를 하고 호스(배관)와 이음새 부분에서 혹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수시 누설여부를 확인한다.
    • 이사할 경우 가스시설의 철거나 설치는 반드시 관할도시가스 대행업자에게 의뢰하여 철거나 설치를 하도록 한다. LPG용기는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도록 한다.
    •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할 경우 그릇의 바닥이 삼발이보다 넓은 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다 쓰고 난 캔은 반드시 구멍을 뚫어 잔류가스를 제거하고 버리도록 한다.
  • 가스가 누설되었을 때에는
    • 가스누설을 발견한 즉시 콕크와 중간밸브, 용기밸브(도시가스는 메인밸브)까지 잠근다.
    • 주변의 불씨를 없애고 전기기구는 조작하지 말아야 한다.
    • 창문과 출입문 등을 열어 환기시키며, 빗자루나 방석, 부채 등으로 쓸어낸다.

장소별 화재예방 요령

가. 주택·아파트

방화하는 모습, 난로 위에 웃을 말리는 위험한 모습

주요원인

사람들의 주 생활공간인 주택은 소방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관계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가장 많이 상존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주택화재 발생 추세는 연 평균 11%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이다. 주택화재의 주요원인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불장난, 방화, 가스 등의 순서로 나타나 있다.

예방요령

  • 모든 화기는 사용시 취급상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한다.
  • 전열기구 사용시에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개의 전기기구 플러그를 접속시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외출할 때에는 집 안팎을 반드시 점검하며, 동일유형의 다세대 주택에서는 반상회 등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화재에 대비한다. 성냥이나 라이타, 양초 등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어린이들에게 불에 대한 무서움을 일깨워준다. 난로 곁에는 가연성 물질을 치우고 세탁물 등을 널어놓지 않는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기, 가스, 석유, 전기기구 등의 안전을 확인
  • 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휴지통에는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 등을 버려서는 안된다.
  • 식용유를 사용하는 튀김냄비 등을 불에 올려놓은 채 주방을 장시간 떠나지 않도록 한다. 가정에 적합한 소화기를 비치하고 그 사용법을 익혀둔다.

나. 차량화재

주요원인

  • 생활경제가 윤택해짐에 따라 차량의 보유가 급속하게 증가하므로써 차량으로 인한 화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은 화재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
  • 자동차 화재의 특징은 유류를 사용하고 통풍이 좋기 때문에 순식간에 확대되어 인명피해의 위험이 높다는 점이다. 자동차 화재의 발생형태는 일시에 폭발하는 경우와 불길이 보이면서 서서히 타오르는 두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엔진에서 새어나온 가솔린이 전기배선의 합선이나 피복이 벗겨진 곳에서 일어난 스파크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점화계통의 스파크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예방요령

주행중 담배꽁초 버리는모습
  • 평상시 배선의 상태, 연료계통, 점화장치의 일일점검을 철저히 한다.
  • 주행중 차내에서 흡연을 삼가고 담배꽁초를 밖으로 버리지 않는다.
  • 어린이들의 불장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내에 라이타나 성냥을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 야간 주차시에는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하여 사전에 차량방화를 예방한다.
  •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모든 차량에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그 사용법을 익혀둔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차량 / 위험물 운송 차량/가스운송 화물차, 7인승이상의 승합차

다. 실로 차공장·작업장 화재

주요원인

  • 산업사회의 발달에 따른 대단위 공장의 증가는 화재발생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대형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다른 장소에서의 피해보다 훨씬 높다.
  • 공장화재는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손실 즉 물적손실은 물론 생산중단으로 인한 간접적인 손실은측정하기가 어렵다.지금까지 발생한 공장화재의 원인별 분석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유류, 가스, 담배 등이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예방요령

공장에서 적재물 확인 하는 모습,흡연구역에서 담배피는 모습
  •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공장이나 창고 등에 제품을 적재할때에는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발화위험물질은 따로 분리하여 정리한다.
  • 공장이나 작업장에서 화재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곳은 화기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소방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조직을 편성하고 유사시 각자 맡은바 임무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방화에 대한 철저한 확인 감독을 실시한다.
  • 공장규모에 맞는 소방시설을 완비하고 그 사용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 화재시 화재확대의 최소화를 위하여 내부시설의 단열내장재 처리와 방화구획의 설정 및 방화문을 설치한다.
  • 담뱃불로 인한 화재의 예방을 위해서 종업원들의 흡연장소를 안전한 곳에 설치한다.

계절별 화재예방 요령

가. 봄철 화재

주요원인

  • 화재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화재가 발생하는 데는 기상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봄철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실효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는 일수가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에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한 연소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 이러한 연소조건과 더불어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긴장이 풀리면서 화기취급상의 부주의, 태만, 관리소홀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 또한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야외로의 나들이 기회가 많아지는데 이때 함부로 버린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하여 산림화재(산불)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단 발화한 불은
  •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번진다. 건조주의보와 건조경보는 화재경보를 알리는 적신호로서 이 기간중에는 각별한 방화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요령

어린아이가 화기물에 손을 대는 모습
  • 봄철 화재의 취약대상을 파악하여 집중적인 방화관리와 지도로 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 행락철 집을 비울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뽑고 가스기구의 중간밸브를 잠그도록 한다.
  • 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소방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방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 산이나 야외에서는 불법 취사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타나 성냥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한다.
  • 어린이들의 불장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성냥이나 라이타 등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논두렁이나 밭두렁, 기타 농산폐기물을 소각할 때에는 바람이 없는 날을 택하여 하고 주의와 감시를 철저히 한다.
산림화재 일년 사계절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바로 봄철이다.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낙엽들이 바싹 말라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라도 가해지면 눈에 띄지 않고 순식간에 번져나간다. 산림화재의 원인은 대부분이 입산자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실화, 한식날을 전후한 성묘객들의 담뱃불, 논·밭두렁 또는 농산폐기물 소각중 실화, 어린이들의 불장난 등이다.

나. 여름철 화재

주요원인

이불근처에 모기향을 피는 모습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고 장마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율이 낮지만 최근에는 냉방을 위하여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용하는 사람 들의 부주의나 제품불량으로 인한 화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LNG나 LPG가 취사연료로 보급되면서 가스사용 중 가스누설로 인한 가스폭발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잠자리에서 모기향을 피워놓고 자다가 모기향불이 이불에 옮겨 붙어 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예방요령

  • 주택에서 물기가 있는 장소에 공급하는 전로에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한다.
  • 행락철 집을 비울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뽑고 가스기구의 중간밸브를 잠그도록 한다.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개의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기존배선을 연결하여 늘려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전선의 허용전류를 초과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 장마기간 동안 가스용기의 부식으로 가스누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스용기는 바람이 잘 통하고 비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외부의 장소에 보관한다.
  •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 LPG의 경우에는 중간밸브 뿐만 아니라 용기밸브까지 잠그도록 하고, 도시가스는 메인밸브와 중간밸브, 코크를 잠근 다음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 놓도록 한다.

다. 겨울철 화재

주요원인

겨울철에는 차가운 계절풍이 불고 습도도 낮아 주위의 물체들은 매우 건조한 상태로 놓이게 된다. 더구나 일년중 가장 기온이 낮아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계절중 겨울철 즉 12월에서 2월 사이에 화재는 가장 높은 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방요령

산소공급 차단,인화물질근처에 화기 두지 않기
  •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도록 하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는다.
  • 두꺼비집의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고온의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 고무코드를 사용한다.
  •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는다.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여 설치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한다.
  • 난로 주위에서는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커텐이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 난로 주변에 어린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특히 성냥이나 라이타 등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무서움을 인식시켜 불장난을 하지않도록 한다.
난로화재시 조치사항 석유난로에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난로를 절대로 옮기지 말고 소화기나 물에 적신 담요 등을 덮어 질식보관하며, 불에 대한소화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스스토브의 경우에는 가스공급을 차단하여 소화하고, 전기스토브에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스위치를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 전류를 차단하고 소화하면 된다.